남녀 세팍타크로 대표팀, 세계선수권서 동메달 3개 획득 작성일 07-30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녀 팀 레구·여자 쿼드서 각각 동메달<br>세팍타크로협회 "가능성과 숙제 동시에 확인"</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남녀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2025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 세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30/0006076765_001_20250730090115126.jpg" alt="" /></span></TD></TR><tr><td>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TD></TR></TABLE></TD></TR></TABLE>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세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일정을 마친 남녀 대표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29일 밝혔다.<br><br>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태국 핫야이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대표팀은 남녀 쿼드와 남녀 팀 레구, 혼성 종목인 믹스 쿼드까지 총 5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중 남자 팀 레구와 여자 팀 레구, 여자 쿼드에서 각각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br><br>여자 쿼드는 조별리그에서 강호 말레이시아를 2-1로 꺾으며 값진 승리를 챙겼다. 여자 팀 레구에서는 안정적인 조직력으로 4강에 올라 동메달을 따냈다. 남자 팀 레구는 일본과 라오스를 상대로 연승을 거뒀고 최강 태국과도 대등하게 맞서며 시상대에 올랐다.<br><br>반면 기대를 모았던 남자 쿼드와 믹스쿼드 종목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특히 남자 쿼드는 조별 예선에서 강호 말레이시아, 태국에 어려움을 겪었다.<br><br>세팍타크로협회는 “조직력과 세트 마무리 등에서 드러난 격차는 대표팀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보완해야 할 현실적인 과제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처음 국가대표에 합류한 베테랑 김형종(킬러·경북도청)의 안정감과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희섭(킬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의 과감한 플레이는 대표팀이 더 다양한 전력 구성을 모색할 가능성을 열어줬다”고 덧붙였다.<br><br>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 수 이상으로 한국 세팍타크로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며 “국제 무대에서 경쟁뿐 아니라, 스포츠 외교와 협력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총평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장애인럭비대표팀, 3개국 출전 일본 패러 휠체어럭비 챔피언십 2위 07-30 다음 日 18세 초신성, 황선우 이겼다…내년 AG 한중일 '新라이벌전' 열리나 [싱가포르 현장]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