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PBA 팀리그 6연승 질주…최종전 승리하면 1R 우승 작성일 07-30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30/AKR20250730025500007_01_i_P4_20250730082110459.jpg" alt="" /><em class="img_desc">SK렌터카전에서 승리하고 환호하는 하나카드<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 PBA 팀리그 강호 하나카드가 1라운드 우승을 눈앞에 뒀다.<br><br> 하나카드는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1라운드 8일 차 경기에서 SK렌터카를 세트 점수 4-1로 잡았다.<br><br> 개막 후 2연패를 당한 뒤 내리 6경기에서 승리한 하나카드는 승점 17로 단독 선두가 됐다.<br><br> 반면 28일까지 선두 자리를 지켰던 SK렌터카는 하나카드에 치명적인 패배를 당해 5승 3패(승점 14)로 3위까지 미끄러졌다.<br><br> 하나카드는 30일 열리는 최하위 휴온스전에서 승리할 경우 1라운드 우승을 확정하고 가장 먼저 팀리그 포스트시즌 티켓을 확보한다.<br><br> 하나카드는 1세트 남자복식에서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이 에디 레펀스(벨기에)-응오딘나이(베트남)를 11-9로 제압했고, 2세트 여자 복식에서는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가 강지은-히다 오리에(일본)를 9-6으로 잡았다.<br><br> 3세트 남자 단식을 내줬으나 4세트 혼합복식 초클루-사카이가 9-2, 5세트 남자단식 응우옌꾸옥응우옌이 레펀스를 11-4로 돌려세우고 경기를 끝냈다.<br><br> 이제 하나카드의 1라운드 우승을 가로막을 수 있는 팀은 사실상 하이원리조트가 유일하다.<br><br> 5승 3패, 승점 16으로 2위를 달리는 하이원리조트는 NH농협카드와 최종전에서 승점 3을 획득하고 하나카드가 휴온스전에서 패배하면 역전 우승을 따낼 수 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과 韓 떠난 아이들, 유학 반대 딸 소을 폭풍 성장 포착 07-30 다음 "이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아"...'세계선수권 준결승 진출' 김민섭은 왜 만족하지 못했을까 [싱가포르 현장]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