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준·김명훈·박상진·박현수, 국수산맥 국내선발전 통과… 한국 선수단 7인 라인업 확정 작성일 07-30 1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30/0000716704_001_20250730082418251.jpg" alt="" /></span> </td></tr><tr><td>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오는 9월 신안에서 열릴 제11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에 나설 한국 선수들의 면면이 결정됐다.<br> <br>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국내선발전이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2차 예선 결승을 끝으로 마무리됐다.<br> <br> 이번 국내선발전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143명이 출전해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신민준·김명훈·박상진 9단, 박현수 6단이 국내선발전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박상진 9단과 박현수 6단은 대회 첫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30/0000716704_002_20250730082418316.jpg" alt="" /></span> </td></tr><tr><td> 김명훈 9단(왼쪽)과 이지현 9단이 대국에 임하고 있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국내선발전 통과자 4명과 함께 박정환·강동윤·변상일 9단이 시드를 받아 합류함에 따라 7명의 한국 선수단이 정해졌다.<br> <br> 와일드카드(1명)와 중국(3명), 일본(3명), 중화타이베이(2명) 선수 명단은 추후 공개된다.<br> <br> 본선은 오는 9월 29일 신안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모든 경기는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6강부터 4강까지의 경기는 신안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릴 결승은 10월 2일 영암에서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br> <br>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은 2018년 5회 대회부터 개인전으로 전환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박정환 9단이 개인전 첫 대회(5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변상일(7회)·신진서(8회)·신민준(9회) 9단이 한 차례씩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 외에도 중국 천야오예 9단(6회), 중화타이베이 라이쥔푸 9단(10회)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30/0000716704_003_20250730082418397.jpg" alt="" /></span> </td></tr><tr><td> 신민준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한편, 세계프로최강전에 앞서 다음달 2일과 3일에는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선수 300명과 해외 선수 100명이 참가하는 국수산맥 국제청소년대회가 열린다.<br> <br> 제11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 최강전은 전라남도와 영암·신안군,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우승 상금은 1억원, 준우승 상금 40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br> 관련자료 이전 "이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아"...'세계선수권 준결승 진출' 김민섭은 왜 만족하지 못했을까 [싱가포르 현장] 07-30 다음 KIA, 두산에 6:9로 패...7연패 하며 7위 추락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