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탁구 우승여운 이어간다! 이승은, 박규현 대통령기 출전 작성일 07-30 1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30/0000561941_001_20250730081017679.jpg" alt="" /><em class="img_desc">이승은</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한국프로탁구리그에서 깜짝 우승을 따낸 18세 소녀 이승은(대한항공)이 제 41회 대통령기에서 다시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br><br>이승은은 한국프로리그 여자일반부 단식 예선에서 베테랑 양하은과 유시우(이상 화성도시공사), 국가대표팀 주축인 이은혜(대한항공), 윤효빈(미래에셋증권) 등을 잇달아 꺾어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br><br>추첨 결과, 이승은은 1회전(64강)에서 김유진(수원시청)과 맞붙고, 이 관문을 통과하면 최해은(화성도시공사)-최서연(미래에셋증권) 승자와 16강 진출을 다툰다.<br><br>이승은이 결승까지 오르려면 박가현(대한항공), 최효주(한국마사회) 등 만만찮은 상대를 꺾어야 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30/0000561941_002_20250730081017720.jpg" alt="" /><em class="img_desc">박규현</em></span></div><br><br>남자 일반부 단식에서도 역시 올해 새롭게 출발한 프로리그를 제패한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이 우승을 노린다. 박규현 이외에 이상수, 조대성(이상 삼성생명), 박강현(미래에셋증권)도 우승 후보라는 평가다. <br><br>단체부 우승컵에 대한 향방도 관심거리다. 작년 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에선 삼성생명이 화성도시공사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따냈다.<br><br>김형석 감독이 이끄는 화성도시공사는 단체부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초 베테랑 양하은과 김하영을 영입한 데다 유시우, 최해은도 영입해 강력한 우승후보다. <br><br>대통령기는 초등, 중등, 고등, 실업, 일반부가 총 출동해 왕좌를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의 탁구대회다. 대회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상무)선승관에서 열린다. <br><br> 관련자료 이전 NFL·MLB 전설 샌더스, 방광암 투병 공개…"치열한 싸움이었다" 07-30 다음 '톱모델 출신' 이기용, 식당 그만 둔 후 '무영검' 팀 재회 "진짜 행복" [N샷]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