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아쉬운 4위…4회 연속 메달 실패 작성일 07-30 13 목록 수영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황선우 선수가 아쉽게 4위에 그쳤습니다.<br> <br> 한국 선수 최초의 세계선수권 단일 종목 4회 연속 메달도 무산됐습니다.<br> <br> 준결승 2위로 결승 5번 레인을 배정받은 황선우는 출발 버저와 함께 힘차게 출발했습니다.<br> <br> 첫 50m 구간은 세계 신기록 페이스로 선두로 나섰는데, 이후 조금씩 힘이 떨어졌습니다.<br> <br> 6번 레인의 올림픽 챔피언 포포비치, 4번 레인의 미국 루크 홉슨에 조금씩 밀리면서, 100m 구간에선 5위, 150m 구간에선 6위로 밀렸습니다.<br> <br> 마지막 50m에서 혼신의 스퍼트를 펼친 황선우는 끝까지 메달 경쟁을 펼쳤지만 1분 44초 72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br> <br> 준결승보다 빠른 기록에도 메달을 따내지 못한 황선우는 지난 3차례 세계선수권에서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획득했지만 네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br> <br>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예상했던 기록보다 조금 안 나와서 아쉽기도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몸을 잘 만들어서 아쉽지만 나쁘지 않은 레이스를 한 거 같아요.]<br> <br> 황선우는 자유형 100m와 계영 800m에서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br> <br> (영상편집 : 박기덕) 관련자료 이전 30년의 피,땀,눈물,추억이 담긴 '보물'이 세상 밖으로…장미란·최민정 다음 기증릴레이 참여 스타는 '사격 전설' 김임연 07-30 다음 韓 계주 첫 금메달 주인공, '태양의 후예' 염소 소년이었다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