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어깨 부상..10일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 작성일 07-30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30/0001279645_001_2025073007261025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김혜성</strong></span></div> <br>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습니다.<br> <br> 다저스 구단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전을 앞두고 김혜성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보냈습니다.<br> <br> 정확한 부상 사유는 왼쪽 어깨 점액낭염입니다.<br> <br> 점액낭은 어깨뼈와 힘줄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주머니로, 그곳에 염증이 생기면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불편감과 통증을 느낍니다.<br> <br> 증세가 가벼우면 2주 안팎의 휴식으로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br> <br>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은 꿋꿋하게 버텼고, 절대 자신이 아프다는 걸 먼저 말하지 않는다"면서도 "방망이를 잡고 있는 모습만 보더라도 지금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계약한 김혜성은 58경기에서 타율 3할 4리,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로 활약 중입니다.<br> <br> 스윙 교정을 위해 시즌 개막은 마이너리그에서 맞이했으나 5월 빅리그에 합류한 이후에는 내야와 외야를 오가는 '유틸리티' 선수로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질주에 힘을 보탰습니다.<br> <br> 다저스는 김혜성을 내려보낸 자리에 내야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를 불러 채웠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2025~2028 공식후원사 모집 07-30 다음 마야, 겨드랑이에서 날개 나왔다더니…수박 들고 진짜 날았다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