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김남길, 실제 '특등사수' 출신이었다…"훈련소 시절 잘 쐈다" [인터뷰 종합] 작성일 07-3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8HNxaWAG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e68d9a016ef04c88b364f2c8c94c9b04465d58d119bf01296a88a8c8bec001" dmcf-pid="26XjMNYc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071205092fnyw.jpg" data-org-width="552" dmcf-mid="qhUd2eIi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071205092fny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37ec3c45e812e53a782cd461b0f8b6df898c4d9d4345d4bf299dca504e0984a" dmcf-pid="VPZARjGk1S"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액션 장인' 김남길이 '트리거' 속 액션 연기에 대해 밝혔다.</p> <p contents-hash="7d373db3dddaa6f2f9a480ab63a2bda68bcfdc558f1eaa40b5d90b33e8dec2c2" dmcf-pid="fiUsgm3I5l" dmcf-ptype="general">29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는 넷플릭스 '트리거' 배우 김남길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7d507bfaabdafe3b0bcac8654f23b4506d6a42e20b7b6cd658047b10b796fbea" dmcf-pid="4nuOas0Cth" dmcf-ptype="general">'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 배우 김남길, 김영광, 박훈, 길해연 등이 호흡을 맞췄다.</p> <p contents-hash="02a00d38d98d03728184ff98b7708413fba698ce59311eea8462e42b32eb26cf" dmcf-pid="8L7INOphZC" dmcf-ptype="general">극중 김남길은 현직 순경이지만 과거 위험 분쟁 지역에서 군 스나이퍼로 활약했던 인물, 불법 총기 사건을 마주하고 정의를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드는 이도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19023365f7d40300aa7254ee45cc27255e9080605d34ce95b70ab85ba7d8f690" dmcf-pid="6ozCjIUl5I" dmcf-ptype="general">'트리거'의 글로벌 인기에 대해 김남길은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없을법한 이야기지만, 다른 나라에서 있을 수도 있는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잘 만들었다는 뜻이라서 좋았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지금이 콘텐츠들이 힘든 시기이지 않나"며 "(나도) 사명감을 갖고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096f50f48fd3a1fe6981a911ac9b4f2c63e23ccd2edd71083736ae9fcd7ec0" dmcf-pid="PgqhACuS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071206368kajs.jpg" data-org-width="409" dmcf-mid="BFe3TFxp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071206368kaj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33aa8d5ec59eea4ba0b2b0136094e2de328e0f760e6c8ead10fc38d6ee568da" dmcf-pid="QaBlch7v1s" dmcf-ptype="general">군필 남성이라면 누구나 총기를 접한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총기 관련 고증에도 신경을 썼다는 후문.</p> <p contents-hash="2f1d2a0e754ef6756dc1794ad1e9ce537d7ff27cdb5d367ff9006b993fa95414" dmcf-pid="xNbSklzTtm" dmcf-ptype="general">김남길은 "총기 종류나 이런 것들에 조금 더 예민하게 접근했던 것 같다. 총에 대해서 많이들 알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잘못된 정보를 갖고 가지 않도록. 사람들이 보는 데 있어서 그런 거부감이 없게 하려고 제작진들이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111c281dc5f01a06a464bb81ad1ad1f66ce198fc61f1b750a9f7c06b3036d13" dmcf-pid="y0r678EQ1r" dmcf-ptype="general">1988년생이라는 이도의 나이 설정도 언급됐다. 김남길은 "어떤 분들은 (역할 때문에) 머리를 짧게 자른 거냐고 물어봤다. 그건 88년생이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스나이퍼가 갖고 있는 성향이나 특징을 보여주고자 해서 머리를 짧게 잘랐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93b77ff2327369754fe726fb3a50e5e13d1c5700de129ffc858817ec0ec10bf7" dmcf-pid="WpmPz6DxZw"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나이 설정을 그냥 내 나이 또래로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다. 이도 같은 철학을 갖고 있으려면 어느 정도 살아온 시절도 있고 우여곡절이 있는 나이여야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니면 좀 더 어린 친구들을 캐스팅하고 싶었다가 잘 안 됐나 싶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876cfdc97b84c6f38e6ca234bed01f7e3b549166e53e63a59697429b84d453a7" dmcf-pid="YzCRKMsdt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다른 배우들이 안 한다고 한 거냐'고 물었는데, 감독님이 얘기하시길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 초반부터 저에게 얘기를 하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d7779caf2536f43b8c0cefb6e6f034756b342f352c69a5abbadd42db26d212" dmcf-pid="Gqhe9ROJ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071207635ayzk.jpg" data-org-width="1200" dmcf-mid="brbSklzTX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071207635ayz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a8a0e5dd91065d5707cc8e67896732c6b68bdaed0e9666c621fa9cc6fb10011" dmcf-pid="HBld2eIiGk" dmcf-ptype="general">극중 스나이퍼 역을 맡은 김남길의 실제 사격 실력에도 궁금증이 모였다.</p> <p contents-hash="b3d5b3b3d75b24bee386339f57d198f6d9ea5a76037ddb7e786030aec471eb2e" dmcf-pid="XbSJVdCnGc" dmcf-ptype="general">김남길은 "훈련소에 갔을 때 전투력이 상승한다. 얼마 전 '집대성'에서도 한 발씩 맞추긴 했는데, 저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운동신경이 있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dd3726bb51ac98a28a31c2db2505c2b99eca0fd1cf38f25adf9728b399b94c5" dmcf-pid="ZKvifJhL1A" dmcf-ptype="general">이어 "훈련소 시절 특등사수였다. 제 입으로는 말하기 그렇지만 잘 쐈다"고 남다른 사격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4d8e3299354384e7ef27362e4ca828eaf44fb079c25f43547c3269a687b1c89e" dmcf-pid="59Tn4ilotj" dmcf-ptype="general">'액션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능숙한 액션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김남길은 '트리거'에서도 고난도 액션으로 호평을 얻었던 바.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ee653df343b39c629ec9879ec0b4b267d918fdee606b0b4a8ff452e9dabc5c" dmcf-pid="12yL8nSg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071208982itwq.jpg" data-org-width="550" dmcf-mid="K3MtS1P3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071208982itw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e21bfc5b1342a42f67c4c92141fcec31465020975fc22fcf068295577f44a15" dmcf-pid="tVWo6Lva5a"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김남길은 "맨몸액션은 방어를 위해서도 할 수 있고, 살생까지는 안 가지 않나. 총은 바로 치명상을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도구보다는 조금 더 살인적이고, 위험한 요소로 인식돼서 그런 부분들을 배제하려 했다"며 절제된 액션 연기 과정에 대해 전했다.</p> <p contents-hash="f15d37d3b5c3a015bc4a1e037a87cf308baf32ab48dcbc003f7f4061a1a8acb9" dmcf-pid="FfYgPoTNXg" dmcf-ptype="general">'액션 맛집' 호평과 관련해 그는 "액션도 연기의 일환이니까 캐릭터의 감정을 투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선이 예쁜 것을 추구한다"며 "단순하게 피한다기보다는 스텝을 더 밟는다던지, 몸을 좀 더 많이 쓴다던가. 그런 것들을 사람들이 좋게 봐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6e6e49fdac5031012cecc1c577a1b40356204cd5a4ca1bb598a4a887c672513" dmcf-pid="3iUsgm3IYo"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액션을 저보다 더 잘 하는 배우들도 많다. 액션에 대한 것들을 많이 보여줘서 사람들이 그렇게 좋게 얘기해주시는 것 같다"며 "액션이 들어가는 느와르적 로맨스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액션을 향한 여전한 열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d53b48f54c975ef02d6c1167c18d6123cd467f9c231b78548d13a5a8b03c1e2" dmcf-pid="0nuOas0CZL" dmcf-ptype="general">한편 '트리거'는 지난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p> <p contents-hash="48442ad5f11769fc7fe88d859fc28cf91fb1bd383f00ea7e210dc9443bf5d022" dmcf-pid="pL7INOph1n" dmcf-ptype="general">사진=넷플릭스, 엑스포츠뉴스 DB</p> <p contents-hash="ee673f9b7966e5bc381e53507316b3cb2bfd4dacf8e20776816e0ad6677dbe76" dmcf-pid="UozCjIUlXi"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영 '견우와 선녀' 추영우♥조이현, 행복한 일상 되찾고 '해피엔딩' [전일야화] 07-30 다음 "의상비만 10억"…'66세 돌싱' 김연자, 한 벌에 몇백만 원 쏟은 이유 ('라스')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