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MA 미들급 챔피언 권지후, 일본 ‘WARDOG 53’에서 프로 첫 승리 거둬 작성일 07-30 1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7/30/0001165625_001_20250730064218125.jpg" alt="" /></span></td></tr><tr><td>권지후, 사진 | KMMA</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단체인 KMMA에 경사가 났다.<br><br>대한민국 아마추어 선수한테 해외 못지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매달 열리고 있는 KMMA는 지난 27일<br><br>KMMA 미들급 챔피언 권지후(팀매드본관·24)가 일본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러 승리하는 기쁨을 맛봤다.<br><br>지난 27일 일본 오사카 벤텐초세카이칸에 WARDOG 53이 열렸다. KMMA 미들급 챔피언 출신 권지후는 마지막시합, 즉 메인이벤트(웰터급·5분×3라운드)로 대회 흥행을 책임졌다.<br><br>권지후는 우에다 켄쇼(24·일본)를 2라운드 백초크로 제압하여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경기는 KMMA가 파견 협약을 맺은 워독에 선수를 출전시킨 후 이룬 성과라 의미가 컸다.<br><br>우에다 켄쇼는 슈토 시코쿠 대회를 우승한 일본 종합격투기 아마추어 강자다. 프로 경험도 2승 3패 1무로 앞섰지만, 워독 메인이벤트에서 권지후를 막지 못했다.<br><br>권지후는 킥복싱 20승1패 및 KMMA 5승2패 등 입식타격기와 종합격투기를 오가며 경험을 쌓았다. 원정에서 주눅 들지 않고 계체 등 메인이벤트 출전 선수로서 모든 공식 일정을 여유 있게 소화해 일본 관계자들한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br><br>일본 오사카 벤텐초세카이칸 현장을 찾은 KMMA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은 “KMMA가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섰다는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국제무대 경기력을 보고 실감했다”라며 워독 53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불과 0.18초로' 황선우도 "아쉽다"... 자유형 200m 4위→韓 최초 4회 연속 메달 실패 07-30 다음 ‘돌싱3’ 전다빈 “미혼 ♥남친 만나지만, 보통 며느리 아냐…돌싱 늘 죄송한 마음”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