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도 보아도...모든 게 처음이었던 최유리의 첫 주연작 '좀비딸'[mhn★인터뷰②] 작성일 07-30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화 '좀비딸' 수아 역<br>"반려동물 참고해 표현...수아 매력은 귀여움이죠"<br>"분장, 렌즈, 곱창 처음...재밌고 신기했어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NmsY2XJ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94784d5c67abb705354d191b5b1b39a2a659dcab6a7ab63877a7d32c974fb3" data-idxno="541259" data-type="photo" dmcf-pid="xGAOIHf5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HockeyNewsKorea/20250730063128312budz.jpg" data-org-width="720" dmcf-mid="fSlvTFxp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HockeyNewsKorea/20250730063128312bud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124e71277f99087c6c56454b78a20ebb6abe1644dfe95e5182a6de26739bb7b" dmcf-pid="WduVfJhLJM" dmcf-ptype="general">(MHN 장민수 기자) 첫 스크린 주연, 첫 좀비 역할, 첫 곱창 시식, 첫 인터뷰. 영화 '좀비딸'은 배우 최유리에게 수많은 첫 경험을 가져다준 영화였다.</p> <p contents-hash="7b7cba05adeb9768f49fde47df08a08103eae1cbd29b9fe2c2ec224d7a820eba" dmcf-pid="YJ7f4ilodx"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좀비딸' 수아 역 최유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36360ec8e8a2083c1d16c146d237fd24178f277500a7589f2ab50bbb56a217e6" dmcf-pid="Giz48nSgRQ" dmcf-ptype="general">30일 개봉한 영화 '좀비딸'은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윤창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필감성 감독이 연출했다.</p> <p contents-hash="5a66c544376ef39526eb2c1296432bca1bbfb68629adae26038c5595b5ee9541" dmcf-pid="Hnq86LvaRP" dmcf-ptype="general">최유리는 좀비가 된 딸 수아 역을 맡았다. 사랑스러운 사춘기 소녀의 모습부터 길들지 않은 사나운 좀비까지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6bc771c15e9f16f35c720670fff7d262aa5e97c2fd6ab692d48cbdd26a9d9c" data-idxno="541261" data-type="photo" dmcf-pid="ZPtqBQrRd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HockeyNewsKorea/20250730063129618yfrz.jpg" data-org-width="720" dmcf-mid="4qmAch7v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HockeyNewsKorea/20250730063129618yfr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b2a3a9bb24752c912e2a43fb811fe3e19f99f46d812335ebbf24766a6966bf7" dmcf-pid="1x3bKMsdRf" dmcf-ptype="general">원작 웹툰의 팬이었다던 최유리는 먼저 "좋아하던 작품, 좋아하는 인물을 맡게 돼서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특히 기존 좀비물에서와는 다른 새로운 좀비 캐릭터여서 더욱 반가웠다고.</p> <p contents-hash="296090ec8ca7622b48820c0d4f9025e9c756229c6065b10ddc869f7f3e09cc78" dmcf-pid="tM0K9ROJdV" dmcf-ptype="general">그는 "수아의 매력은 귀여움이다"라며 실제 키우는 강아지를 비롯한 반려동물을 참고해 좀비 연기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d28fd4a7156a9e5e654ab9b80be38bee139f4b63b0793cb90fe9372477bdef3" dmcf-pid="FRp92eIii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사람과 가까운 아이들도 있고 친하지 않아서 사나운 애들도 있다. 그런데 그런 애들도 귀여워 보인다. 그런 걸 참고해서 말 안 듣는 사나운 강아지처럼 완성했다. 그 점에서 원작과는 차이가 있을 것 같다"라며 "잘못을 했을 때 몸짓으로 표현이 가능하다. 그런 부분을 적극 활용해서 수아의 감정 상태를 충분히 알릴 수 있게 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c0aaf080b604580730b255d95395c4e50ac295c7d46b07be4f673f289d521bb" dmcf-pid="3eU2VdCnR9" dmcf-ptype="general">좀비 연기를 하면서 새롭게 경험한 것들이 많았다. 그는 "좀비 분장은 처음이었는데 고생보다는 마냥 즐거웠다. 덕분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정말 좀비가 된 것 같아서 몰입이 잘됐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f8b215f8c858cf771a2c1a99eb8747079d228bab48f851d0fc7e0ef29dc110" data-idxno="541262" data-type="photo" dmcf-pid="pJ7f4ilo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HockeyNewsKorea/20250730063130901hzki.jpg" data-org-width="720" dmcf-mid="8VnxMNYc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HockeyNewsKorea/20250730063130901hzk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9761b7dd59cbf9157cb2eba896d359c77b31c3da333a6ab413bd2c0fdcd73f" dmcf-pid="unq86Lvanq" dmcf-ptype="general">또한 "이번 작품으로 처음 렌즈를 껴봤다. 마냥 신기했다"라며 "좀비 렌즈를 끼면 앞이 안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수아가 공격적인 모습 보일 때 그렇게 끼고 대부분은 시야 확보되는 렌즈를 꼈다"라고 뒷이야기도 전했다.</p> <p contents-hash="0b926032061a78ac6350b66594cf4b49238f48e41400b3872a9216a70c68763c" dmcf-pid="7LB6PoTNez" dmcf-ptype="general">극중 좀비가 된 수아는 할머니 밤순(이정은)이 준비한 곱창을 맨손으로 격렬히 먹기도 한다. 최유리는 실제로 처음 곱창을 먹어봤다고. 그는 "이번에 처음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거부감 없이 소화할 수 있었다. <br> 근데 원래 기름진 걸 별로 안 좋아한다. 맛있지만 나중에 다시 먹어봐야지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ebe94f8cdba12dc5245fc77fbb9e82ec764a95ffc0d09392d49076e78c6f3eb8" dmcf-pid="zobPQgyjL7" dmcf-ptype="general">보아의 'No.1'(넘버원)을 추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춤 역시도 새롭게 도전해 본 것 중 하나였다. "원래 몸치라서 걱정이 많았다"라고 밝힌 최유리는 "선생님과 4개월간 연습하다 보니 좀 삐그덕거리는 게 줄긴 했다"라며 "스크린으로 보니까 부끄럽더라. 그래도 좀 나아졌구나 느껴져서 뿌듯하기도 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80b04d5c3679809b80c0c903b6783d9886d7294252989b3c9faadd02da0bce" data-idxno="541263" data-type="photo" dmcf-pid="Ba9xMNYcM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HockeyNewsKorea/20250730063132217qhmj.jpg" data-org-width="720" dmcf-mid="6I27z6Dx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HockeyNewsKorea/20250730063132217qhm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b27831ba170a5297d7d6ef5897879997ccde6d90698ef4624725caec0bfdca1" dmcf-pid="KfXUu4kPi0" dmcf-ptype="general">함께 춤을 춘 아빠 정환 역 조정석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춤에 관해서 지식도 경험도 적어서 헤매기도 했는데 그럴 때 조정석 배우님이 먼저 나서서 조언을 해주셨다. 동선이나 동작을 어떻게 하면 더 좋을지 그래서 더 감사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fe2b65488c19a93d4beaf0fcd5c97d9bfa84008650ad2cbc7a11d584d7bd939" dmcf-pid="94Zu78EQe3" dmcf-ptype="general">'No.1'이 나온 건 2002년, 최유리는 2009년생이다. 태어나기도 한참 전에 나온 노래인 탓에 이 역시도 처음 들어본 노래였다고. 그는 "처음 알게 됐는데 들어보니 너무 좋았다"라며 특히 곡의 가사에 집중했다.</p> <p contents-hash="69ec573a7ed7236fde41d1927343ec3811ab4f46b80688e7fdffebfa713e43f5" dmcf-pid="2857z6DxRF" dmcf-ptype="general">그는 "어둠속에 네 얼굴 보다가 나도 몰래 눈물을 흘렸어. 변한 그를 욕하지 말아줘 같은 가사가 있다. 근데 그게 그게 수아를 바라보는 정환의 시점인 것 같기도 했다"라고 의미를 짚었다.</p> <p contents-hash="b3005accd860a8171dfc158c6815e31f915ea8624c3b08d42fd5d2f6c395072d" dmcf-pid="V61zqPwMit" dmcf-ptype="general">이번 인터뷰 역시 그에겐 첫 경험이었다. 수십 명의 기자들을 만나면서도 최유리는 차분하고, 똑부러지게 답변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그는 "처음 인터뷰라 떨렸는데 하다 보니 즐거웠다. 질문받는 게 이렇게 즐거운 줄 몰랐다"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p> <p contents-hash="11fce271654c2205f30bb08b9cfbe09fb52203d082eda9e640ae8fcf99bee39e" dmcf-pid="fPtqBQrRL1"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fec815884f7a74515122a05355795361f92a1df4b2ebed33497582d72e32d37a" dmcf-pid="4QFBbxmee5" dmcf-ptype="general">사진=매니지먼트mmm, NEW</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윤수 “남자와 300번 넘게 키스, 형 키스 잘한다고” (돌싱포맨) 07-30 다음 하정우, "왜 머리를 파란색으로 염색했어요?"- 고현정 "보고싶어"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