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父에 신장 이식→상의탈의 근황…"깊은 흉터는 사랑"

작성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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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1bfe4525cabf466849ccc93e95ed66c7ee63605337280aa134069ed80b197c" dmcf-pid="5AyTFKaV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Chosun/20250730061644937kmav.jpg" data-org-width="648" dmcf-mid="GoQPorFO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Chosun/20250730061644937kma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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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남윤수가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 후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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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2597bb304105fe34020528394987f48f89c1a0f1e5d0c6494c9fd63150f5de5" dmcf-pid="tkYW02j47g" dmcf-ptype="general">29일 남윤수는 수영장에서 수영한 후 상의 탈의한 사진을 게재하며 ♥를 남겼다.</p>
          <p contents-hash="de997069cbb44e1edc368d886d230e9df3897b2a3b2f6e0c71dcb663500acf4f" dmcf-pid="FEGYpVA8zo" dmcf-ptype="general">남윤수는 베드에 누워 전화를 하고 하의는 수건으로 가린 모습.</p>
          <p contents-hash="af9f5c3bc54129981ab2819bd15643b2add00fef42c2bf26d5fa5800bc1accc0" dmcf-pid="3DHGUfc6FL" dmcf-ptype="general">최근 남윤수는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 후 배에 새겨진 깊은 흉터를 공개한 바 있어 건강하게 아물고 있는 건강 상태를 보여줬다. </p>
          <p contents-hash="cad1e3c6356eae830807831e368d7ed6cc07c11fb3e4d4641b10ba4359e902b7" dmcf-pid="0wXHu4kP0n" dmcf-ptype="general">남윤수의 X레이에는 한쪽 신장이 사라진 채 텅 빈 부위가 고스란히 남아 있어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daf763cc079fba2e11cf02ab560ae5439a1247c72d94d51f633fa7aad07566" dmcf-pid="pHKbxaWA3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Chosun/20250730061645135imto.jpg" data-org-width="647" dmcf-mid="HZIOGUdz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Chosun/20250730061645135imt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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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윤수는 지난해 말기 신부전증을 앓고 있던 아버지를 위해 신장이식을 자원했다.그는 "아버지가 5기 말기 신부전 상태셨다. 투석만으로는 생존 확률이 25%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며 "혹시라도 돌아가실까봐 제가 먼저 '이식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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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db666519847a7ef5b9a9be3bbb279c33c1816e27101c96196f885f9cb45ebef" dmcf-pid="uZ29RjGk0d" dmcf-ptype="general">특히 수술 전날, 부친이 기억 이상 증세로 갑작스럽게 실종됐던 아찔한 상황도 전했다.남윤수는 "본인이 어디로 가는지도 몰랐다. 너무 큰일이 날 것 같았다"며, 그 일을 계기로 수술 결심을 더는 미룰 수 없었다고 빠르게 수술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9267d12dde4e52fc69054d98423fd6695fa7848f90c4ad8bb1cf76c9af3baa69" dmcf-pid="75V2eAHEue" dmcf-ptype="general">ly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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