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정찰위성 등 민군 우주개발사업 관리 일원화한다 작성일 07-3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방사청, 표준절차 수립방안 연구 발주…"중복 사업관리 비효율성 해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8MUGUdzX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20a57b9f5dc2b3209927a46950fc83c4c3d755aa935202d4c826a03e886bc0" dmcf-pid="B6RuHuJq1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초소형 위성(CG) [연합뉴스TV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yonhap/20250730060300595ydnz.jpg" data-org-width="1200" dmcf-mid="zytsas0C5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yonhap/20250730060300595yd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초소형 위성(CG) [연합뉴스TV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ba3b3f8f622a177525863de0224b8cb46d1fb4b724d1f5e2eb4a1ffbb26c55" dmcf-pid="bPe7X7iB12"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위사업청이 내년 발사될 초소형 정찰위성을 포함해 민·관·군의 여러 조직이 참여하는 우주개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관리 절차 일원화를 추진한다.</p> <p contents-hash="16e24379d685b2bbd70775b25c7fcb310c0962e69658029b1dd1c8209504e5c3" dmcf-pid="KQdzZznbZ9" dmcf-ptype="general">방사청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민군 다부처 우주개발사업관리 표준절차 수립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고 30일 밝혔다.</p> <p contents-hash="91b9d2167b18c92c9a660e9e0e029abcad340417521fcb4bf4117439fe578b98" dmcf-pid="9xJq5qLKXK" dmcf-ptype="general">민군 다부처 우주개발사업의 대표 사례로는 무게 100㎏ 안팎의 위성 30여기를 2030년까지 확보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는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이 꼽힌다. </p> <p contents-hash="03a6925a7520a40fc16a91d49f658254c72fb0c88a195f38e48149892d4898a9" dmcf-pid="2MiB1Bo95b" dmcf-ptype="general">이 사업에는 방사청·우주항공청·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방과학연구소·한국항공우주연구원·전자통신연구원 등 다수 연구기관과 한화시스템·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업체들도 함께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eb2b3c175d9bf9cbc269a87e861aabcc151a98727e07bd60402285c4f84c966" dmcf-pid="VRnbtbg2HB" dmcf-ptype="general">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감시하고 국가 우주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위성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p> <p contents-hash="58a1a6bfe9f0a1b61285ea603e16067ad74970850039e43bfd45c4516e512eae" dmcf-pid="feLKFKaVGq" dmcf-ptype="general">내년 하반기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검증 위성이 우주에 발사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b01be534c60c5b5ec0b3f2fb9295d54ae0e57d3687159c666be4119c35f2d99" dmcf-pid="4do939NfGz" dmcf-ptype="general">초소형위성 전력화가 완료되면 '425 사업'으로 확보하는 무게 800∼1천㎏인 중대형 군사정찰위성 5개와 상호보완적 운용이 가능한 우리 군의 '킬 체인' 핵심 전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p> <p contents-hash="64b10f92bf3812b79ce70cd3ed822b30a80f5249743069236102877b44d4b05d" dmcf-pid="8mhL6Lvat7" dmcf-ptype="general">다만 초소형위성체계 사업을 비롯한 기존 민군 다부처 사업은 민간의 국가연구개발혁신법과 국방 분야 방위사업법이 모두 적용돼 시험평가 등 사업관리 부담이 크고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p> <p contents-hash="56fc84a872d09189339d35a7ab7f0b1650df21060e0d97a93ced091d2a40ec36" dmcf-pid="6sloPoTNGu"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위성 개발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지상체 개발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했던 아리랑위성사업의 경우에도 시험평가를 양쪽 기관에서 중복으로 거쳐야 했다.</p> <p contents-hash="75b46a65bb7f285d91d6f75a0870e1638df62dffb2e8b3741abd82d34b576ccb" dmcf-pid="POSgQgyj5U" dmcf-ptype="general">초소형위성체계 외에 수리온 등 한국형 헬리콥터 사업, 소형무장헬기(LAH)와 소형민수헬기(LCH) 사업 등도 민군 다부처 사업으로 진행됐고, 앞으로도 저궤도통신위성체계, 레이더 우주감시체계 등이 다부처 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어서 일원화된 표준절차 마련이 더 시급해졌다고 방사청은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8e7259e986c65846a1d8c5c553f58c15fa4497f0ab4c202ee5e6d6b8e408d74" dmcf-pid="QIvaxaWAYp" dmcf-ptype="general">해외 사례를 보면 미국은 백악관 직속 국가우주위원회에서 민군 우주정책을 주관해 효과적인 상업과 국방 분야의 우주산업 통합을 위해 노력 중이다.</p> <p contents-hash="0f32e6a7f94429b2206a12330fcab37653d9c8677877db2851b23d58cd6e880c" dmcf-pid="xCTNMNYcG0" dmcf-ptype="general">독일은 국방부와 경제기후부 산하 우주청이 우주전력 개발과 운용, 발사체 인프라, 시험설비 등에 대한 공통투자 등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fa840763ee1f8dd2dc557819b40688f839f4fd270d08323a9105825b6bbe81f" dmcf-pid="yfQ0W0RuH3" dmcf-ptype="general">방사청 관계자는 "민군 다부처 우주개발사업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전력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표준화된 사업관리 절차가 필수"라며 "공공 목적을 달성하도록 관리하면서도 중복 관리는 되지 않게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c512a47ec4cbe3914cb1cbb6ec4c9bbffd88379a4708ebaac8f35f295665b62" dmcf-pid="W4xpYpe7ZF" dmcf-ptype="general">방사청은 표준절차 수립 후 내년 중 행정규칙까지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27f56b20e956124037b7bd348eb7396f7a938b9fab6412b5b7ad2d339757837" dmcf-pid="Y8MUGUdzZt" dmcf-ptype="general">lisa@yna.co.kr</p> <p contents-hash="74d20b6ef364bfa3c0d8537d95e5cf2dc7bc0ae924ac8d96541841605afba691" dmcf-pid="HPe7X7iB55"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中 시장 5위로 추락한 애플 vs 美 시장서 반토막 난 '메이드인 차이나폰" 07-30 다음 韓 육상 쾌거, 국민 응원 폭발… 李대통령도 동참 "다시 한번!"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