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죽기엔 지은 죄 많아”..추자현, 등골 서늘한 무속인 연기(견우와 선녀)[순간포착]

작성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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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AbPW0Rul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c344a5773288a28a60b05f244fbff7927ddf27b62ac772e7c63a79b84117ef" dmcf-pid="XTJAz6DxW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poctan/20250730055147970eowf.jpg" data-org-width="530" dmcf-mid="YKcL39Nf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poctan/20250730055147970eow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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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91443fe4d079cb243fdde64a1d2551a095f6adc3b712bf62039407f4f0ee50b" dmcf-pid="ZyicqPwMC4"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추자현이 극강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p>
          <p contents-hash="bcf1d8ad570d3835958edb20782fa15460e0b82e39eef23568756400cad14449" dmcf-pid="5WnkBQrRWf" dmcf-ptype="general">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는 악귀를 내보낸 후 해피엔딩을 맞이한 박성아(조이현)와 배견우(추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0632fd38fbd4680b0bdb4acbe6bed24dea2e1a6ee1896ac869ad1a5ffe41d733" dmcf-pid="1YLEbxmeWV" dmcf-ptype="general">박성아의 몸에서 악귀 봉수(추영우)를 꺼내 대신 받은 배견우는 잠든 박성아 몰래 반지를 챙겼다. 염화(추자현)는 “오래 보지 마. 발 안 떨어져. 이렇게 쇠약해질 때까지 악신을 품고 있고. 독하지 얘도 참. 한 목숨이 사그라들면 한 목숨은 피어나지”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4378167f8d29938d1d00f04f13e1bc8771ddb5649430875403558a447b1831b" dmcf-pid="tGoDKMsdl2" dmcf-ptype="general">이후 염화와 배견우는 생을 마감하러 함께 나섰다. 배견우의 몸에 깃든 봉수는 “이거 원래 이렇게 힘든 것이냐”라고 물었고 염화는 “곱게 죽기엔 지은 죄가 많다”라며 죽음이 코앞에 왔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1f6597eb084d391010f04e17284f4358660b305d789e7988a2ea53a690f701" dmcf-pid="FHgw9ROJT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poctan/20250730055149340fryg.jpg" data-org-width="530" dmcf-mid="GzlXLwts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poctan/20250730055149340fry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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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39b20af39933c8e35aebdcf08089eade9e0e65b02494946af889245375ac558" dmcf-pid="3Xar2eIilK" dmcf-ptype="general">그때 박성아가 등장해 두 사람을 묶었던 빨간 줄을 잘라내며 목숨을 구했다. 박성아와 마주한 봉수는 “염치없긴 한데 마지막으로 소원 하나 빌어도 되냐”라며 박성아를 안았다. 봉수는 “한 번은 이렇게 꼭 안아주고 싶었다. 혼자 다 감당하는 네 작은 어깨 보면서 꼭 한 번은 위로해 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205801c5457f11b918c0fc469d794cb209977d81b8569d6915caa7335eed5f2" dmcf-pid="0ZNmVdCnlb" dmcf-ptype="general">봉수는 “무당아 안녕”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봉수가 빠져나간 후 배견우가 돌아왔다. 두 사람은 꼭 끌어안았고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e817f2b8f5ad9d47fe9f0c2ce86d54fb4582ede95a6b5338612284d90cebed53" dmcf-pid="pwfeZznbTB" dmcf-ptype="general">배견우는 염화를 따라가며 “이름이 뭐냐. 염화 말고 진짜 이름”이라고 물었다. 염화는 “내 이름 알아서 뭐 하게”라고 반문했다. 배견우는 “이름으로 부르면 좋지 않냐”라고 말했고, 염화는 가까이 다가가 배견우의 어깨를 토닥였다. 배견우가 어깨를 살짝 피하자 염화는 “싫으면 몸이 안다. 억지로 용서할 필요 없다”라고 인사를 건넨 후 돌아섰다. </p>
          <p contents-hash="8b7c27cb3015d7bf93c505677ba99979e52c674a0bc4273122487911df41486f" dmcf-pid="Ur4d5qLKlq"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contents-hash="8ae0e88c063dbfd17032ceaeb21fe05fbb6e9e1e284d8902320db591aec5d943" dmcf-pid="um8J1Bo9yz" dmcf-ptype="general">[사진]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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