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첫사랑 감성도 노래도 OK…‘착한 사나이’ 여주의 정석 작성일 07-3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BRFRjGkw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676ac3ccbdbadef7ce2acaaad39968918fcedc2ca7fba89c40e41874b4f3a9" dmcf-pid="W9JpJkZw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성경이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에서 열린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1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ilgansports/20250730055635375avfi.jpg" data-org-width="800" dmcf-mid="8A0RCX41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ilgansports/20250730055635375avf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성경이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에서 열린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14/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8b81dd3428ac0fe8de3684cfb884062c6ba5569e43d23ffce817025e4492021" dmcf-pid="Y2iUiE5rOe" dmcf-ptype="general"> <br> <br>배우 이성경이 ‘착한 사나이’에서 티 없이 맑은 순수함으로 로맨스 드라마 여주인공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br> <br>지난 18일 첫 방송한 JTBC 금요 시리즈 ‘착한사나이’는 건달 3대 집안 장손 박석철(이동욱)이 가족과 직장,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겪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그린 이야기다. 이성경은 극중 박석철의 첫사랑인 가수 지망생 강미영으로 분했다. <br> <br>강미영은 무대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이다. 박석철이 몸담고 있는 거칠고 폭력적인 건달 세계의 반대편,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성경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내세운 ‘착한 사나이’에 어울리는 여주인공의 순수한 매력을 잘 연기해 호평을 받고 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ce19e1f335551e15564f5265339da83f7ecfa418c6b18921a6f376143763ec" dmcf-pid="GVnunD1m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ilgansports/20250730055636678nvmw.jpg" data-org-width="800" dmcf-mid="6b6DFKaV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ilgansports/20250730055636678nvm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431790661a57511a3d1787bf356abfa84d00fa8eb4b6f8adcd9a98bc2ff08c" dmcf-pid="HfL7Lwtsm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ilgansports/20250730055638014bxxa.jpg" data-org-width="576" dmcf-mid="PMA9ACuS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ilgansports/20250730055638014bx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24d0a053e0d2bd360b2cf91cbb295572a943f452db6feeec7a0aa3eac6f7378" dmcf-pid="X4ozorFOrx" dmcf-ptype="general"> <br>이성경은 첫사랑의 설렘 같은 다소 진부할 수 있는 감정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성인이 돼 박석철과 다시 재회했을 때 “오랜만이에요”라고 말하는 이성경의 모습은 단숨에 누아르 장르인 작품을 청순 만화 느낌으로 변모시킨다. 청순가련함만 가진 것은 아니다. 박석철의 동생인 박석희(류혜영)가 “둘이 사귀기로 했어?”라고 궁금해하자, “아직 그런 거 아니고 그냥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런거 있잖아”라고 능글맞게 말하는 장면에선 유머러스함도 녹여내며 재미를 더했다. <br> <br>이성경의 노래 장면은 ‘착한 사나이’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하다. 가수 지망생인 강미영이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장면이 다수 나오는 데, 이성경은 이 장면들을 직접 노래와 피아노 연주까지 소화하며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뮤지컬 ‘알라딘’에서 자스민 역으로 출연 중인 이성경은 원래 노래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런 실력을 ‘착한 사나이’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성경은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지망생 역할 연기에 대한 걱정도 있었다. 이성경으로 보실까봐 염려가 많이 됐다. 평소에도 피아노치고 노래하는 걸 좋아한다”면서도 “그래도 너무 좋은 곡들을 극중에서 부를 수 있었고, 미영이로서 열심히 준비했다. 음원 하나하나 연주하고 공들여서 연습하고 만들었다”고 전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b3d8894a2beaf20ced84c0c215d34b947e19806acaec83623b1a6862dea63f" dmcf-pid="Z8gqgm3I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ilgansports/20250730055639376nknh.png" data-org-width="800" dmcf-mid="Q1L7LwtsO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ilgansports/20250730055639376nkn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2154d8ebceffc0ce022a47e18d5e5c6646485de4cfaf08bd1f7fee6df67576" dmcf-pid="56aBas0C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성경, 이동욱이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에서 열린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1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ilgansports/20250730055639642iexa.jpg" data-org-width="800" dmcf-mid="xFvivtQ0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ilgansports/20250730055639642ie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성경, 이동욱이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에서 열린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14/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47138f0d6d4eabd5b5b6dbfb30fe1a26d02730c4b4de9661b541b6f5e92b067" dmcf-pid="1PNbNOphm6" dmcf-ptype="general"> <br>상대역인 이동욱과의 케미도 호평을 얻고 있다. 이동욱과 이성경 극중 관계는 첫사랑에서 오는 아련함도 있지만 가벼운 분위기에선 티키타카에서 오는 즐거움도 크다. 훤칠하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두 사람은 ‘그림체’가 비슷하기에 보는 재미도 상당하다는 평이다. <br> <br>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이성경은 극중 저돌적이고 통통 튀는 매력의 여고생 역할로 주목받았다. 이후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 김복주’,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등 로맨스, 로코에서 굵직한 흥행작을 만들어 내며 주목 받았다. 캐릭터는 달랐지만 이성경은 매 작품 상대 배우와 좋은 케미를 보여준단 평가를 받았다. ‘역도요정 김복주’에선 남주혁과,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에선 안효섭과 달달한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br> <br>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성경은 반응이 아주 솔직하고 기본적으로 가진 재능이 충만한 배우다. 특히 이미지와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을 때 더 돋보이는 연기를 보여줘 왔다”며 “‘착한 사나이’ 4회까지의 연기도 제 몫을 해내고 있지만 앞으로 캐릭터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이성경의 매력이 더 부각될 수 있을지 기대하며 보게 된다”고 말했다. <br> <br>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X송승헌 보법 다른 ‘단짠’ 컴백쇼! 커플 스틸 공개 07-30 다음 관세협상 테이블 오른 망 사용료… 구글 횡포 막을 수 있을까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