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폭염에도 서희원 묘비 지키미…"'준준' 영원히 기억해" [MD이슈] 작성일 07-30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iXxQQrRm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940aa71c46386d23cc10123af394dc4c4a2c33c8984f6c1319eba4ceeba70c" dmcf-pid="Y0aZXX41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의 근황 / 인스타그램 쓰레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mydaily/20250730043244039jwcb.jpg" data-org-width="599" dmcf-mid="xWruUUdz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mydaily/20250730043244039jwc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의 근황 / 인스타그램 쓰레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0859a6bbea5d829034c6b286a0cb3994d6d890364ce773652a1c8d8d4ee66d" dmcf-pid="GpN5ZZ8tOX"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이 세상을 떠난 아내 서희원(쉬시위안)을 애도하며 지극한 그리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069f93de0b767cddd2c968e796b6520366cdd04148db344fe2957943940ec3a" dmcf-pid="HUj1556FsH" dmcf-ptype="general">지난 29일 SNS에는 대만 신베이시 진바오산(금보산) 묘역에서 구준엽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283271763ec2289e2d9adecc2010d6a28c88cf48e8960a0e86c793579d60369f" dmcf-pid="XuAt11P3IG"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에는 폭염 속에서도 파라솔을 펼쳐 햇빛을 막으며 아내의 묘비를 지키고 있는 구준엽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묘비 앞에 꽃, 생수 그리고 국수 한 그릇을 정성스레 올려두고 손으로 어루만지고 있었으며, 한층 야윈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p> <p contents-hash="2e499323f30cdb607b724107cca5dee6b2495b5b1d82d34e3ab2d435401bbd4f" dmcf-pid="Z7cFttQ0sY" dmcf-ptype="general">최근 그의 근황이 온라인을 통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접의식 의자에 앉아 조용히 책을 읽거나 태블릿 속 서희원의 사진을 바라보며 추억을 되새기는 모습으로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50a89d842200f9fe6a5476f0feabfd3f81d156b0cf738bb40d65ce72c849129" dmcf-pid="5zk3FFxpsW" dmcf-ptype="general">특히 서희원의 묘비에는 'Remember Forever(영원히 기억해)'라는 문구와 함께 '준준'이라는 한글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준준'은 생전 서희원이 구준엽을 애정 담아 부르던 애칭으로 알려져 더욱 깊은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6660a95f6c3a20fd8212ac36068ded298410846163523f3edac59ae334611692" dmcf-pid="1qE033MUsy" dmcf-ptype="general">구준엽의 절절한 애도는 한국은 물론 대만 팬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대만 현지에서는 구준엽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한 대만 정신과 전문의는 "슬픔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이지만 혼자 견디려 하지 말고 가족, 친구, SNS, 전문가 등 누구에게든 지지를 구하는 것이 어둠 속에서 벗어나는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41dc95ad53f68e8b6ce1e23153b97755f88bcb2f7c013b294734a38c4d30f1" dmcf-pid="tS8smm3I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서희원(왼쪽)과 구준엽 /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mydaily/20250730043245386fqiu.jpg" data-org-width="640" dmcf-mid="ybnYWW9HO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mydaily/20250730043245386fqi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서희원(왼쪽)과 구준엽 /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59278f272803658a54aa32d6d44a0df050a0bfa5dde34a9f0ff0fd83337017" dmcf-pid="Fv6Oss0Cmv" dmcf-ptype="general">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연인으로 만나 1년 만에 헤어졌으나, 24년이 2022년 다시 만나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오랜 첫사랑을 이룬 영화 같은 이야기로 한국과 대만 양국에서 큰 응원을 받았다.</p> <p contents-hash="e1f4ef95b2c2e28ece8815b2c4c822d8b48f838194e30da808aaf5d4fe0cc7cb" dmcf-pid="3TPIOOphIS" dmcf-ptype="general">그러나 서희원은 결혼 2년 만인 올해 2월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후 구준엽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으며, 현재도 매일 그의 묘소를 찾아 추모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희선, "우리 수지님, 참 많이 미안하고 사랑해요 내맘 알죠?" 07-30 다음 [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커다란 의문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