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고소 준비중”, 유병재 닮은꼴 논쟁 해피엔딩?…누가 팔로우했나 봤더니(종합)

작성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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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재, 이준혁./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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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준혁이 방송인 유병재를 팔로우했다.
 유병재는 29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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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재./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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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이준혁이 유병재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유병재는 28일 소셜미디어에 "실시간 이준혁이다 VS 아니다로 논쟁 중인 사진"이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병재는 턱수염을 기른 채 갈색 자켓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스스로 이준혁과 닮은꼴이라고 어필하면서 논란을 자초했다.
 송은이는 "논란이 있다는 것이 논란?"이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은 “진짜 논란 한번 만들어 드려요?", ”이준혁 님 소속사에서 고소 준비 중이라네요. 선처 없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준혁은 데뷔 초에 수염을 기른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당시 스타일링이 화제가 되며 “누가 스타일링을 했느냐”는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준혁은 지난 2월 언론과 인터뷰에서 “유병재 씨가 올린 것도 봤다”라며 “그때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다 그랬다”고 전했다.
 한편 유병재는 최근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유병재는 2019년부터 지파운데이션과의 인연을 이어오며 지금까지 총 1억 6,000만원을 기부해왔다.
 안경을 쓰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누가 봐도 유병재 그 자체다. 하지만 그는 이준혁과의 닮은꼴을 스스로 어필하면서 논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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