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산 "K팝 못지 않는 재즈 전성시대 기대, 데뷔 30주년 공연 준비 중" [인터뷰] 작성일 07-29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weu1uJqW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491dc60053b043f15fb58a493252a880d5cc133bc78fd560e7c364f6037ed9" dmcf-pid="zrd7t7iB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권광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today/20250729231509977utrm.jpg" data-org-width="600" dmcf-mid="UE0bpbg2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today/20250729231509977utr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권광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e16d2c97511a97a132fe694564392dd6432deb2fbad4983bffc9f795378827" dmcf-pid="qmJzFznblE" dmcf-ptype="general">[여수(전남)=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데뷔 30주년을 앞둔 '재즈 디바' 웅산이 재즈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ada0f119cdc128272fcb20d10d71210b7460a7ec0a62f4b00ba57f215fb98c1" dmcf-pid="Bsiq3qLKCk" dmcf-ptype="general">29일 오후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이 개최됐다. </p> <p contents-hash="38e36a9b93d8e99ebaaec5a595d132f0af7c4bcc83df65b90f546259768ce316" dmcf-pid="bOnB0Bo9hc" dmcf-ptype="general">26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K팝, K트로트, K재즈, K밴드 등 다양한 음악 장르부터 K푸드까지 장르를 뛰어넘는 K컬처가 총망라된 복합문화 축제다. 이날 공연은 퍼플 데이로 재즈 장르 공연이 펼쳐졌다.</p> <p contents-hash="710dcbd926822db97dd191f7e92ec1b8daeee9ac37d46c7e78d2674ed04758b1" dmcf-pid="KILbpbg2lA" dmcf-ptype="general">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웅산밴드는 이정식과 함께 'Bei mir bist du schon' '님은 먼곳에' 'Los pajaros perdidos' 'Ain’t no sunshine' 'Nah neh neh' 'Mercy' '토끼이야기' 'Yesterday' 등의 무대를 꾸몄다. 웅산은 특유의 소울풀하고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여수 밤하늘을 뜨겁게 달궜다.</p> <p contents-hash="6e58d0d04f5ff9e873c0094286aac10563a7093646bbae49d97125d333d55901" dmcf-pid="9CoKUKaVyj" dmcf-ptype="general">무대 후 웅산은 "재즈 페스티벌은 뮤지션들도 흥분되고 관객들도 흥분되는 축제다. 더군다나 바다 옆에서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지 않나. 그래서 너무 좋았고, 날씨가 좀 더워서 관객분들이 힘들어하실 줄 알았는데 시작하자마자 다들 앞으로 오셔서 환호해주시더라. 음악 속으로 들어오시는 과정이 너무 좋았다. 낯선 음악인데 낯선 사람들이 재즈라는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게 마법 같은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930aee6cb0faf01a68fb7d9a1c36816a0a6e803b7b13d2f98e198d8a66cdc62" dmcf-pid="2cQ3H3MUSN"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 행사는 장르들을 다 나눠서 하는 친절한 페스티벌이지 않나. 뷔페 같은 식당에서 골고루 자기들이 좋아하는 걸 나눠 먹을 수 있어서 좋고 반가운 사람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지방에도 재즈마니아들이 많다. 목포에서도 오시고 타 지역에서도 오셨더라. 감사하다. 히트곡이 없어도 가장 낯선 공간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하나가 될 수 있는 공연이 재즈다. 재즈가 조금 더 숨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9bff143fd9852752d7fd2fe5c2209232f255de639daece28841b17c9c9f5db2" dmcf-pid="Vkx0X0RuSa" dmcf-ptype="general">웅산은 여수에 자주 온다고 밝혔다. 그는 "여수를 좋아한다. 10년 전부터 밀양이랑 여수를 제일 좋아한다. 이유는 없다. 연고지도 없지만 온 순간 알았다. '난 여기를 좋아해'라고. 1년에 한 번은 공연이 아니어도 꼭 온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8139297841605ae867781580ea6ac95b1d7569213de14a331d626c12d6a9c15" dmcf-pid="fEMpZpe7hg" dmcf-ptype="general">웅산은 현재 한국재즈협회의 회장이다. "어깨가 무겁다"는 그는 "재즈 뮤지션으로서 어떻게 하면 한국인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정확하게 녹여낼 수 있는지 고민을 했다. 어릴 때부터 조금씩 국악을 공부했다. 자연스럽게 재즈랑 국악을 접목해서 웅산만의 재즈, K재즈라고 해도 될 것 같다. 판소리 중에서도 재즈를 접목시켜서 하지 않나. 재즈는 사실은 히트곡이 없어도 누가 어떤 연주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음악이라. 거기다가 국악까지 가미한다면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겠지만 K팝 못지 않게 재즈 전성시대도 오지 않을까. 저는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e9dee1b98b4d5e65c3f2ec902f760dd3b58a2da759e984a2b5b260689f936bb0" dmcf-pid="4DRU5UdzTo" dmcf-ptype="general">웅산은 항상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웅산은 "재즈를 하면서도 다른 음악에 계속 귀를 열어놓고 있었다. 재즈에 나를 가둬두지 않고 궁금해하고 찾아가서 공부한다. 랩도 공부해봤다. 내 인생의 음악 여정은 많은 장르의 사람들과 함께 협연하면서 확장시키는 것에 목표가 있다. 그것보다 더 보람되고 행복한 일은 없는 것 같다. 국악과 접목된 재즈를 했을 때 어르신 분들도 좋아하시고 젊은 사람도 좋아하고. 전혀 없던 게 만들어졌을 때 신선한 짜릿한 충격을 주지 않나. 조금씩 공부를 통해서 재즈의 매력을 짜릿하게 알릴 수 있는 역할을 제가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faf977ca8b698f9c777da25bf762eeba0ee97bbca2c7044a88e8a64063229f4" dmcf-pid="8weu1uJqT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최근 관심 있는 분야로 "지금은 많은 나라의 민속 음악에 관심이 있다. 아직 해봐야 될 숙제처럼 많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cc288f8d661a28d0368aaf09b9530b67ea36f45cd1186f6825b57461905916" dmcf-pid="6rd7t7iB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권광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today/20250729231511224tswm.jpg" data-org-width="600" dmcf-mid="uLUhwh7v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today/20250729231511224ts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권광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24a635439e6aafcc920d59b86cc797ca7d329de588f30e9266ef35421de0cd" dmcf-pid="PmJzFznbhi" dmcf-ptype="general"><br> 내년은 웅산의 데뷔 30주년이다. 그는 "나의 30년은 어땠는지 음악적으로 조금 더 정리하고 그래서 멋진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다. 30주년 기념해서 전국에 안 가본 곳도 많이 다니면서 재즈 음악을 알리고 제 음악도 들려드리고 싶다. 가장 소박한 계획일 수도 있지만 가장 큰 계획이다. 30주년을 준비하면서 대한민국에 아직 가보지 못한 많은 도시에 가서 재즈를 전파할 생각"이라면서 "10월 24일 블루스퀘어에서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늦가을에 하는 공연인데 공을 많이 들여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dea8f7ff0b360f01152c194a995b7f916522c41205ed29956b85df1022afc1b" dmcf-pid="Qsiq3qLKCJ" dmcf-ptype="general">지난 30년을 돌아보며 웅산은 "나쁜 점수는 아닌 것 같다. 음악을 수행이라 생각하고 공부했다. 스스로 게을리 하는 일을 멀리했던 편이다. (수우미양가 중에서) 수까지는 안 될지 모르겠지만 B+에서 A 정도까지는 되지 않나 싶다. '이 정도면 성실한 뮤지션이었어'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어렸을 때 내 인생의 그림을 그렸을 때 나는 50대 중반까지는 정말 쉼 없이 음악을 만들 거고 게으름 없이 나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오십 중반이 되려면 멀었지만 30년이라는 시간이 주는 의미가 큰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은 '30년이라니까 너무 올드해' 하시는 분도 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 (오늘 무대에 오르신) 신관웅 선생님께서 아주 젊은 뮤지션이랑 음악하는 것 보면 음악에는 나이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재즈는 늙지 않는 음악이기 때문에"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8b9d454e40e1f3b0eee0760f1ebf2deedd91bc2482f6a10c0dd01a781873a1d0" dmcf-pid="xdByIyKGvd" dmcf-ptype="general">웅산은 "쭉 음악을 하고 싶다. 다양한 테크닉이 안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70, 80세가 됐을 때는 그때의 근사한 재즈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뮤지션으로서 나이가 드는 게 두렵지 않다. 내 음악이 더 깊어질 거고 나는 더 근사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잔잔하게 한 곡을 불러도 감동을 주는 사람이면 좋겠다. 1995년도 겨울에 빌리 홀리데이의 'I'm A Fool To Want You'를 처음 듣고 '재즈를 해야겠다' 생각했다. 그 한 곡이 내 인생을 바꿨던 것처럼 누군가 나의 한 곡을 듣고 '나 멋진 뮤지션이 되고 싶어' 하면 내가 태어나서 해야 할 일들을 하고 가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7a5705981f6ab8540c9e6d96e4a617dde0867db0a26d48150bd577cf0b1ed08" dmcf-pid="yHwxVxmeS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여정, 25년만 유재석 밥값 계산…유재석 “송혜교한테도 얻어먹을 것” (‘틈만나면,’) 07-29 다음 “지방재배치 했나?” 탁재훈 동안 미모에 이은지 성형 의심 (돌싱포맨)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