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황선우, 싱가포르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4위… 4회 연속 메달불발 작성일 07-29 1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29/0000561924_001_20250729222817424.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황선우의 4회연속 세계선수권 메달이 모두 불발됐다. <br><br>황선우는 29일 오후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출전했다. <br><br>황선우는 전날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1분46초12의 기록으로 전체 8위를 차지해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br><br>그리고 오후 준결승에서는 1분44초84에 레이스를 마쳐 16명 가운데 2위로 결승에 오르며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29/0000561924_002_20250729222817463.jpg" alt="" /></span></div><br><br>하지만 결선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1분44초72의 기록으로 4위에 머물렀다. <br><br>황선우는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3년 일본 후쿠오카 대회 동메달에 이어 지난해 도하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 3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한국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황선우가 처음이었다. 3회 연속 메달 획득도 전 종목을 통틀어 황선우가 유일했다.<br><br>하지만 이번에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br><br>1위는 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였다. 기록은 1분43초53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아! 0.18초' 황선우, 자유형 200m 4위…세계선수권 4회 연속 메달 좌절(종합) 07-29 다음 '리빙 레전드' 러데키, 세계선수권 자유형 1,500m 6번째 금메달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