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임수정 “‘미사’ 재유행 감사…당시엔 숨고 싶었는데” (‘살롱드립2’) 작성일 07-29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LwShY2X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9bad6a1d40061335f504da2e5b86c70def63487e50eedf308bf0fa457be5b4" dmcf-pid="9orvlGVZ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롱드립2’. 사진 I 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tartoday/20250729221502716taqb.jpg" data-org-width="700" dmcf-mid="b33bqfc6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tartoday/20250729221502716ta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살롱드립2’. 사진 I 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da7a8892afe433b48a61da6dfd825a10c3672a573cce869759a193a6e6959d3" dmcf-pid="2gmTSHf5Z1" dmcf-ptype="general"> 배우 임수정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언급했다. </div> <p contents-hash="9dda3af314f7f2269f8dd38009df2b1ad538859d28e400119ffbb987be97daf4" dmcf-pid="VasyvX41H5" dmcf-ptype="general">29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임수정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73f740765a142a8d9aa535eaf0cf64f494fc0521814763bee3350e8a5554fef4" dmcf-pid="fNOWTZ8tHZ" dmcf-ptype="general">이날 장도연은 요즘 재유행하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언급했다. 임수정은 “너무 감사하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오래된 드라마다. 방영한 지 20년이 더 됐을 거다. 그런데 MZ들이 너무 좋아서 찾아본다고 하니까 너무 고맙고 좋다”고 웃었다.</p> <p contents-hash="69959df9dca0fc5650be0879896377c3c2a4adcbfdc0d0d2a0eb85a14533ffb2" dmcf-pid="4jIYy56FHX" dmcf-ptype="general">장도연이 “당시 인기를 실감했냐”고 묻자 임수정은 “잘 못했다. 어리둥절했다. 너무 ‘좋다, 좋다’ 하니까 약간 숨어버리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다시 이렇게 좋아해주니까 너무 좋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2b02525b44ab3d866b17ee3673c18874a2184b0d679187457a7d4dd3fcc27db8" dmcf-pid="8ACGW1P31H" dmcf-ptype="general">장도연은 극 중 차무혁의 대사인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를 언급하며 “대사를 처음 봤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p> <p contents-hash="6fb2cc5a080cee6135a68cf068e4b45b7d6d131a83dbd1f4271f48038e660014" dmcf-pid="6chHYtQ0YG" dmcf-ptype="general">임수정은 “처음에는 ‘뭐 이런 대사가 있지’ 했다. 그런데 그 대사보다 소지섭이 현장에서 연기를 그런 톤으로 할지 아예 몰랐다. 그냥 기본 톤으로 할 줄 알았는데 감정을 올려서 소리를 막 지를 줄 몰라서 그 감정이 오니까 슬펐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차무혁이 송은채를 되게 좋아하는구나’ 마음이 느껴지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제대로 표현을 못 해주고 있는 게 느껴져서 슬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9e97a3702d2b6b321df2f0a95c5f0a8c124bb508a552b5782cee8e787329a9b" dmcf-pid="P6LEcs0CHY"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임수정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대본을 처음 받은 당시를 회상하며 “펑펑 울었다. 제목부터 완전 다른 이야기이지 않냐. 우리가 로맨스 장르 드라마에서는 선택하기 쉽지 않은 남녀 주인공의 새드 앤딩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044449f9350774f4e2fa2ed6e9017fb20ae3ffe20d0db8d36aac263a5e49197" dmcf-pid="QPoDkOphYW" dmcf-ptype="general">이어 “그 엔딩이 처음부터 기획돼 있었다. 엔딩을 가장 처음에 같이 찍었다. 결말을 알고 찍어서 슬펐다. 그런데 우리 모두 그 엔딩을 사랑했다. 그만큼 현실에서 깊게 이뤄질 순 없지만 ‘깊이 사랑하는 사이였다’를 보여줄 수 있는 엔딩이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f9b8f4c8127459faf5d2f86828f03cdf01129d45685c9e28e5e795519e182e9" dmcf-pid="xQgwEIUlXy"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환승이별+위로금 800만원?”…결혼 앞둔 男연예인 실명거론까지 07-29 다음 조이현·추영우, '쌍방 구원' 성공…꽉 닫힌 해피엔딩(견우와 선녀) [종합]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