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신희섭 활약… 세팍타크로 대표팀 세계선수권 동메달 3개 획득 작성일 07-29 23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7/29/0001132793_001_20250729220408550.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 선수권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하고 귀국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단. 사진=연합뉴스</em></span></div><br><br>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신희섭이 주축이 된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하고 귀국했다.<br><br>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태국 핫야이 컨벤션홀에서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 주최로 열린 2025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대표팀은 남자 팀레구, 여자 팀레구, 여자 쿼드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br><br>여자 쿼드는 조별리그에서 강호 말레이시아를 2대1로 꺾고 4강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팀레구 역시 안정적인 조직력으로 메달을 확보했다. 일본과 라오스를 연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한 남자 팀레구 선수단은 최강 태국과의 경기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br><br>과감한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하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한 도체육회 소속 신희섭(킬러)은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새로 대표팀에 합류한 김형종(36·경북도청) 또한 안정감을 더하며 팀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br><br>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세대교체와 국제 협력의 기반을 다진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고 평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4위…4회 연속 메달도 불발(종합2보) 07-29 다음 김하준·박시환 3관왕… 강원 고등부 역도 전국 우승 쾌거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