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대회 마지막 레이스' 대한민국, 男-女 스피드 로드 5000m '2∙3∙4위 마감' 작성일 07-29 2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9/0000136454_001_20250729215411763.jpg" alt="" /><em class="img_desc">'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로드 종목이 열린 제천송학로드경기장. /사진(제천)=김종원 기자</em></span></div><br><br><strong>'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strong><br><br>[STN뉴스=제천] 반진혁 기자 | 대한민국이 시범 운영으로 첫선을 보인 스피드 로드 5000m를 통해 대회를 마무리했다.<br><br>대한민국은 29일 오후 충북 제천송학로드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로드 남, 여 5000m 릴레이 결선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br><br>스피드 로드 5000m 스프린트는 이번 대회에서 이벤트 매치로 급하게 도입됐고 메달은 지급하지 않는다.<br><br>레이스는 각 팀 4명의 주자가 릴레이로 펼쳤고 결승선 통과 등수가 아닌 기록으로만 순위를 결정했다.<br><br>여자 주니어 출발은 김희정(인천생활과학고)이 끊었다. 초반부터 선두권에 안착하면서 안정감 있는 질주를 선보였다.<br><br>이후 꾸준하게 스피드를 유지하면서 질주했고 마지막 주자 이태희(충북단성중)가 투혼을 발휘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7분 30초 128의 기록을 남겼고 4위로 마감했다.<br><br>남자 주니어에서는 대한민국, 홍콩, 대만, 인도, 중국, 일본이 경쟁했다.<br><br>대한민국의 1번 주자는 유건(한국호텔관광고)이었다. 선두로서 좋은 출발을 끊었다. 이후 주자들도 계속해서 1위를 내주지 않으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br><br>하지만, 중반 들어 인도, 대만,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지 못하면서 순위가 밀렸다. 서서히 체력 소모를 극복하지 못했고 6분 40초 932의 기록과 함께 네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여자 시니어는 대한민국, 대만, 인도 3팀만 참가해 조촐한 레이스가 펼쳐졌다.<br><br>유가람(안양시청), 나영서(서울은평구), 박민정(안동시청), 양도이(안동시청)가 출격했고 7분 44초 740의 기록으로 2위를 기록했다.<br><br>남자 시니어는 중국이 불참을 선언했고 대한민국,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호주가 경쟁했다.<br><br>대한민국은 6분 21초 38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하면서 3위에 랭크됐다.<br><br>STN뉴스=반진혁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기전 LG배, 다음 달 8강·4강 연달아 개최...중국 불참으로 한국 기사 6명 진출 07-29 다음 ‘트로트 퀸’의 파격 변신… 설하윤, 과감 컷아웃 수영복으로 드러낸 반전美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