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생일파티 나왔을 뿐인데…최고 시청률 7.8% 찍은 예능, 화제성까지 잡았다 작성일 07-29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lXYzZ8tY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f4050efbfb0780feef5040c6027d17c9cc0e137a3f2ffd3f32c7c2edcb9044" dmcf-pid="qSZGq56F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tvreport/20250729192704774ivat.jpg" data-org-width="1000" dmcf-mid="peE120Ru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tvreport/20250729192704774iva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ae465916ea9d4a15d259970fc6b81a41a48987ad0c4ffe9aab902757ae0fb77" dmcf-pid="Bv5HB1P317"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살림남'이 9주 연속 토요 예능 1위 행진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1ada65902178c001beda4b6fd7bc8e3435a8f057b0a8539b6ad84a29cbb35369" dmcf-pid="bT1XbtQ0Gu"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동생 효정을 위해 준비한 초호화 깜짝 생일파티와 지상렬 형수의 살과의 전쟁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c779394d35425ac5c5b60e0ff5c42ab80b057343a44ef17d4c325b323b74beb1" dmcf-pid="KytZKFxp1U"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집계 기준 6.7%를 기록했고 오빠 박서진과 부모님이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에 감동받은 효정 장면은 7.8%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a1323d3caffd6d0bc03a14db1bac5ea5a439a96639d62423f24fa28f163668" dmcf-pid="9WF593MU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tvreport/20250729192706084hofy.jpg" data-org-width="1000" dmcf-mid="UAjHB1P3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tvreport/20250729192706084hof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00ecba1991fbeeeca5147154fe330b985a4b6e8efd96a5f4499ba179bc1490" dmcf-pid="2Y3120RuY0" dmcf-ptype="general"><strong>▲ 토요일 화제 예능 1위…최고 시청률 7.8% </strong></p> <p contents-hash="1f5badce74b5d67291cb63fd02362df348e54e3fdd026960178f2dbef5d59d02" dmcf-pid="VG0tVpe7G3" dmcf-ptype="general">'살림남'은 9주 연속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 핵심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2049 시청률 역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강한 화제성과 인기를 증명했다.</p> <p contents-hash="31a12b064ac25d8fdb7cb8c2e6be9bb74504be5867c335368e6de135ed48e667" dmcf-pid="fB6foPwMGF"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동생 효정의 생일을 챙겨주는 모습은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d58f7823ae3378c62992ecbdfaf566793081f1cd0658e751499a0828816a3007" dmcf-pid="4bP4gQrR1t" dmcf-ptype="general">효정은 "27년 동안 가족에게 생일 축하를 받거나 생일 케이크에 초를 불어본 적도 없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박서진은 "어릴 때 형편이 어렵고 부모님이 배를 타러 나가셔서 함께 케이크에 초를 불었던 기억이 없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57c959dcb522e2aa0e71679a5f3d654ea6d4e713ad036b81890e1a2b8491640" dmcf-pid="8KQ8axmet1" dmcf-ptype="general">박서진과 가족들은 효정을 위한 깜짝 초호화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박서진은 "그동안 동생 생일을 챙겨준 적도 없고 작년에 동생이 제 생일을 서프라이즈로 챙겨준 적이 있더라"며 "동생이 '생일을 챙겨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동생 생일을 깜짝 서프라이즈로 준비해 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부모님과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3838ad30f9db19d4e993716227096ca2acc04670092dec2ed470138daadb91b" dmcf-pid="69x6NMsd15"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효정을 위해 효정의 첫 썸남 영어 과외 선생님까지 깜짝 초대했다. 선생님은 섬세하게 부모님을 챙기고 박서진 사전 도움으로 준비한 세심한 선물로 깊은 감동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485db7593fec919904f0f74bdec2e5d228f968d7317e652645ef92844b112a6" dmcf-pid="P2MPjROJYZ" dmcf-ptype="general">이후 박서진 전화를 받고 아무 기대 없이 유람선에 도착한 효정은 이내 펼쳐진 생일 파티에 놀라움과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오빠가 오늘 사랑스러웠다"고 말하며 27년간 생일을 한 번에 챙겨준 가족들에게 "너무 감동해서 말이 안 나온다"라는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589e9ecbcaffe8e22eae8eadaed44a0e2ebbdbfc400c2a91adfcd6c1db84fa9" dmcf-pid="QVRQAeIiGX" dmcf-ptype="general">과외 선생님 피아노 연주와 노래 선물도 이어졌다. 커튼이 열리고 등장한 선생님과 약 1년 만에 마주한 효정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미국식 인사까지 나누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또 선생님은 효정을 세심하게 챙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p> <p contents-hash="2599f2bfdc9745fbd427f5139903a60d409eb9033125b50968a3f94c35525b32" dmcf-pid="xfexcdCn5H" dmcf-ptype="general">27돌 떡과 돌잡이 세트까지 등장한 깜짝 이벤트에 효정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아버지는 과거 효정의 첫돌을 앞두고 친할머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면서 돌잔치를 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6bfee4cd967602fa680aae79d6865e57592ff59511ad358091e1458c55ece899" dmcf-pid="yCGyuHf55G" dmcf-ptype="general">그는 "속으로 많이 울었다. 27년 만에 돌잔치를 해줄 수 있게 되어 가슴에 맺혔던 게 풀렸다. 효정이가 행복하니 나도 덩달아 행복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효정은 "27년 치 생일을 한 번에 다 받은 것 같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1ebe70dd2edce880ab9c91caf36449e5f10b2d2ee72ef71a21d6afe288da66" dmcf-pid="WhHW7X415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tvreport/20250729192707377irou.jpg" data-org-width="1000" dmcf-mid="uaGyuHf5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tvreport/20250729192707377iro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11c570dfa3b2163fbc53518c6df904c40e88c88470596b713243041481bcf6d" dmcf-pid="YlXYzZ8tZW" dmcf-ptype="general"><strong>▲ 현실 고민으로 시청자들 웃음포인트 ↑</strong></p> <p contents-hash="7744a7c3faf06f9c48fe402eafd0508405cdb17ee718b8d83a9fbf68f3239f22" dmcf-pid="GSZGq56FYy" dmcf-ptype="general">이어 지상렬 형수의 살과의 전쟁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75kg 몸무게를 공개했던 형수는 "망신살이 뻗쳤다"며 5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더운 날씨에 옛날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형수님을 본 지상렬은 노사연에게 전화해 조언을 구했다. 노사연은 다양한 운동과 식단을 추천했다.</p> <p contents-hash="aff04a17f5a71d9b88a520e400e0bc48c71aa2a645a019850f192d67c0f3c43a" dmcf-pid="Hv5HB1P3YT" dmcf-ptype="general">이에 지상렬은 형수 식단 관리를 위해 함께 장을 보러 나섰고 대량의 바나나를 집어 든 형수 모습에 "고릴라 엄마보다 더 드신다"며 특유의 입담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이를 본 MC 백지영은 "형수님이 큰집 살림을 하셔서 손이 커진 거다. 손이 커지면 어쩔 수 없다. 나도 라면 한 개를 못 끓인다"며 형수 입장을 대변했다. </p> <p contents-hash="70b99fe2eccaf7929258d408570d066906929ba9fef62d26fe7ae46b780dadac" dmcf-pid="XT1XbtQ01v" dmcf-ptype="general">결국 지상렬은 형수를 위해 비만 연구 34년 경력 박용우 박사를 긴급 호출했다. 박용우는 과식과 폭식 위험성을 설명하며 지상렬 형수 소식 개념에 대해 팩트 폭격을 날렸다. </p> <p contents-hash="6355f58faca412c6ee913580ab776e5d0841d4357c8e790373b91f7dcb2815a7" dmcf-pid="ZytZKFxpZS"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형수 식습관을 지적하며 기름 가득한 유조차에 비유했고 이를 들은 지상렬은 "우리 형수에게 사과하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용우는 형수에게 한 달간 설탕과 밀가루를 끊는 특급 처방을 내렸다.</p> <p contents-hash="8948de24afe47ac9e1e02802d0616858f23188066295cac85a0737b5c6273b0a" dmcf-pid="5WF593MUZl" dmcf-ptype="general">또 박용우는 지상렬에게 "큰 마음 먹고 내년 1월에 보디 프로필을 찍어 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50세에 보디 프로필을 찍었던 박용우는 "더 나빠지기 전에 다시 예전 몸으로 가보자는 것"이라고 말했고 지상렬은 "올해는 이미 늦었다"면서도 내년 1월을 목표로 몸 관리를 하겠다고 선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97de44a2666738557535933c5da68f063a100197f9e0bda3b14ac06f29bb70" dmcf-pid="1AOrHIUl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tvreport/20250729192708713crdn.jpg" data-org-width="1000" dmcf-mid="7sImXCuS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tvreport/20250729192708713crd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8e0adcce2c3d766bb83cc80ea4161cfe46f98150a0f6f9ad9abc1bc4cbd4d0e" dmcf-pid="tcImXCuStC" dmcf-ptype="general"><strong>▲ 400회 넘은 장수 프로그램으로 '우뚝'</strong></p> <p contents-hash="cd25fbaca644e4605ce134851943de38e30f033b10641a750bce7e427b98ef97" dmcf-pid="FkCsZh7vHI" dmcf-ptype="general">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 '살림남'은 지난 2017년 2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장수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 어느덧 400회차를 넘어간 프로그램은 시청률과 화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굳건한 왕좌를 지키고 있다.</p> <p contents-hash="2444a6bd008be8950283eb345b4ff7e819160158c32ffefad1d3708a8dd6cfae" dmcf-pid="3EhO5lzTYO"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주 방송된 '살림남'은 박서진 가족의 효정을 향한 애틋한 사랑과 정성 어린 서프라이즈가 시청자들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첫 썸남과 재회까지 더해지며 로맨틱한 설렘까지 선사했다는 평이다. </p> <p contents-hash="2d50048d152f4527d108b066dac3258f1feecd4a6e046b28f403fee05315d6a7" dmcf-pid="0DlI1SqyXs" dmcf-ptype="general">반면 지상렬과 형수 다이어트 도전기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공감 가득한 현실 고민으로 공감과 웃음을 샀다. </p> <p contents-hash="e7e06d86694c7ec9901bd17600ef5202e23ca42f31913d6156acdcb3bc051850" dmcf-pid="pwSCtvBWtm" dmcf-ptype="general">스타들의 일상과 기쁨과 감동을 가감없이 담아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ca93ce5323dc66dfd5baebeb1e524ace51277128d9b421e627207ffe696a3e07" dmcf-pid="UrvhFTbYZr"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은우야 가서 쉬어" '탑게이' 홍석천, '최애' 차은우 대신 또다른 보석으로 환승? (보석함) 07-29 다음 '홈런 1위' 삼성 디아즈, 시즌 33호 홈런으로 가장 먼저 100타점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