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이재성 U대회 金·銅 “한국 첫 100m 9초대 목표” 작성일 07-29 24 목록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금과 동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건 이재성(광주시청·사진)이 “한국 최초로 100m 9초대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5/07/29/0000115193_001_20250729192327846.jpg" alt="" /></span>한국 선수단 본진 귀국길에 ‘기수’로 나서 29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선 이재성은 “U대회를 기분 좋게 졸업했다. 이제는 다음 목표를 향해 뛰겠다”고 말했다. 그의 다음 목표는 한국 육상의 숙원인 남자 100m 9초대 진입, 1988년 서울 대회 이후 40년 만의 남자 400m 계주 올림픽 출전이다.<br><br>이재성은 U대회 남자 200m 결선에서 20초75로 동메달,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는 3번 주자로 나서 후배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김정윤(한국체대)과 힘을 모아 38초50으로 우승했다. <br><br>이재성은 100m(개인 최고 10초32)와 200m(20초53)에 모두 능한 스프린터다. 다만 두 종목 모두 한국 일인자는 아니다. 그는 “올 시즌에는 200m와 계주에 주력했는데, 다시 100m에 무게를 둘 생각이다. 김국영 선배의 한국 기록(10초07)을 깨는 스프린터도, 9초대에 가장 먼저 진입하는 선수도 내가 됐으면 좋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관련자료 이전 '홈런 1위' 삼성 디아즈, 시즌 33호 홈런으로 가장 먼저 100타점 07-29 다음 박현성, 타이라 타츠로와 격돌…UFC 첫 메인 이벤트 한일전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