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성, 타이라 타츠로와 격돌…UFC 첫 메인 이벤트 한일전 작성일 07-29 17 목록 UFC 한일전이 성사됐다. 박현성이 갑작스럽게 UFC 플라이급 랭킹 6위 타이라 타츠로(일본)와 격돌한다.<br><br>UFC 사무국은 다음 달 3일(한국시간) 박현성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타이라 vs 박현성’에서 타이라와 맞붙는다고 29일 발표했다. UFC 사상 최초의 ‘메인 이벤트’ 한일전이다. UFC 무대에서 ‘한일전’은 이번이 9번째다.<br><br>당초 박현성은 다음 달 10일 같은 장소에서 플라이급 랭킹 10위 스티브 얼섹과 대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타이라의 원래 상대인 아미르 알바지가 다치면서 박현성에게 제안이 왔다. 랭킹 진입을 노리는 박현성은 고민 끝에 수락했다. <br><br>박현성이 타이라를 꺾으면 UFC 플라이급 6위에 올라간다. 하지만 타이라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강력한 그래플링 능력을 자랑하는 아시아 최고의 플라이급 선수다. 지난해 10월 UFC 플라이급 1위 브랜던 로이발에게 판정패하기 전까지 16연승을 달렸다. 관련자료 이전 육상 이재성 U대회 金·銅 “한국 첫 100m 9초대 목표” 07-29 다음 블랙핑크, 신곡 '뛰어' 첫 무대 현장 공개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