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원래 소리 지르고 다녀요"... '한블리'가 공개한 충격적 위협운전

작성일 0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매주 화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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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권나현 인턴기자)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한블리'가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아찔한 위협운전 사건을 집중조명 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1차로를 주행하던 차량 뒤로 상향등을 반복적으로 켜며 반짝 따라붙은 후, 급브레이크로 위협운전을 감행한 상황을 담은 블랙박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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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된 상황에 블박차주는 상대 차량에게 양보했으나, 해당 차량은 창문을 열고 고함까지 지르며 블박차주를 위협했다. 
 이에 피해자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고 밝혔다. 이후 가해자가 연락해 "저는 원래 시내에서도 소리 지르고 다녀요"라고 웃으면서 말했다고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해당 사건을 두고 패널들은 이 사건이 보복운전인지 열띤 토론을 벌이고, 한문철 변호사는 "단 한 번이라도 고의성이 있었다면 보복운전이 성립된다"며 위협운전의 심각성과 보복운전의 기준을 명확히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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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함께 주행 보조시스템에 의존한 운전 중 발생한 사고들도 다뤄진다. 자율주행 기능을 켜둔 채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한 사고 사례들이 소개되며, 전문가와 함께 시스템의 한계와 운전자의 주의 의무를 짚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로 활동 이야기와 함께 유쾌한 리액션으로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블리'는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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