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미사' 대본 받고 펑펑 울었다…엔딩 사랑해"

작성일 0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튜브 채널 '테오-살롱드립2' 29일 공개</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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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롱드립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1/20250729185327443xzwg.jpg" data-org-width="600" dmcf-mid="BoEUYs0C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1/20250729185327443xzw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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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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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롱드립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1/20250729185328860zymp.jpg" data-org-width="600" dmcf-mid="bK14UGVZ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1/20250729185328860zym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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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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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cf618b2e37e88bcaaf7ecd811149b50180028f244cca0f62bc8adecb5b46277" dmcf-pid="V1fNxbg2XT"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임수정이 '살롱드립2'에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709a4d9ee4bcd7eba593dde02228221089b870d8b33a72c22589573fb88ffebc" dmcf-pid="ft4jMKaVHv" dmcf-ptype="general">29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파인:촌뜨기들'로 돌아온 배우 임수정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bf603b8877012253eabc6dc48439c96ccf5f1a3add83680b7ef33d699f54777c" dmcf-pid="4F8AR9NftS" dmcf-ptype="general">임수정이 지난 2004년 방영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역주행에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미사 폐인' 신드롬까지 일으킨 레전드 드라마였지만, 오히려 당시에는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고.</p>
          <p contents-hash="fac685ab1da596279d9d0c56afd914beff104a4642c3747bd02134b4276543be" dmcf-pid="836ce2j41l" dmcf-ptype="general">이어 임수정은 당시 '미안하다 사랑한다' 대본을 받고 펑펑 울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임수정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충격적인 엔딩이 처음부터 기획되어 있었으며, 호주에서 1, 2회를 촬영할 때, 마지막 엔딩까지 함께 촬영했었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d0795653c7e52e36ca25d9c394a2d923ad90680e39add8be646203e5c836aa6f" dmcf-pid="60PkdVA8Yh" dmcf-ptype="general">결말을 알고 찍어 더욱 슬펐다는 임수정은 "저희는 모두 그 엔딩을 사랑했다"라며 "그만큼 현실에서 이뤄지지는 못했지만, 은채(임수정)와 무혁(소지섭)이 깊이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엔딩이었다"라고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013cf5bddfbe2cd758b02f34a4e8fe2a8c0047cfc556604a92ed318a97f237f" dmcf-pid="PpQEJfc6HC" dmcf-ptype="general">hanappy@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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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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