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바꿨지만, 팬·원작자 모두 만족시킨 '좀비딸'의 매력 작성일 07-2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터뷰] 영화 필감성 감독 좀비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HBW20Ru7K"> <p contents-hash="7a3ba76e16022a4594366ae66c1286ca1d5caa364320436626164a2c54eca9db" dmcf-pid="1XbYVpe7Ub" dmcf-ptype="general">[이선필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2da562eb61e889465229e95b67193507d9010b5d51cdf3b0ff9a4120b065c4fc" dmcf-pid="tZKGfUdz0B"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ohmynews/20250729180002553dorn.jpg" data-org-width="2400" dmcf-mid="GTJqoPwM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ohmynews/20250729180002553dorn.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영화 <좀비딸>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td> </tr> <tr> <td align="left">ⓒ NEW</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a33af3d1506437051a291ed96280e1f42d1eaa849fcc33ef6d5bf68d7c29a871" dmcf-pid="F59H4uJqUq" dmcf-ptype="general"> 4년 전 배우 황정민 주연의 영화 <인질>은 그 속도감과 스릴링(thrilling)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해당 작품으로 막 데뷔한 신인 필감성 감독의 기지가 발휘됐던 작품이다. 2년 뒤 티빙 드라마 <운수 오진 날>로 다시 한번 특유의 스릴러 정서를 표현했던 그가 올여름엔 전격 가족 코미디 영화로 관객 앞에 서게 됐다. </div> <p contents-hash="483f9b5fdeab4fe9a976d33d65b44f314c6e3092991e79215417e23d6cab7473" dmcf-pid="312X87iBuz" dmcf-ptype="general">30일 개봉인 영화 <좀비딸>은 웹툰 원작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을 재해석했다.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필감성 감독은 이를 가족 코미디 영화로 규정하길 주저하지 않았다. 배우 조정석이 홀로 딸을 보살피는 정환 역을 맡았고, 신예 최유리가 방송 댄스에 관심 많은 수아를 연기하며 관객들의 눈물과 웃음을 책임지게 됐다.</p> <p contents-hash="4cf82ac5e9c3ec9471180b97f5b1e86d9d70cdb50e6a5ff4bc77b1efae1ef1db" dmcf-pid="0tVZ6znbz7" dmcf-ptype="general"><strong>원작과 다른 결말... 필연이었다</strong></p> <p contents-hash="1165438dfa321688bfc4995f1d1cec94c75b5f9b7af1eafdfe926fbfdc1cb9ac" dmcf-pid="pFf5PqLKUu" dmcf-ptype="general">단행본 7권 분량의 원작을 있는 그대로 다 영화에 담을 수 없기에 감독의 해석과 주제 의식이 중요했다. 가족 코미디로 방향을 정한 이상 원작의 슬픈 결말도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는 과정에서 일부 바뀔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c0f633ebb5c834ce93d6702937ba51ce872fce7ff7d10262daac21d8f140bfb7" dmcf-pid="U08txbg2uU" dmcf-ptype="general">"내가 사랑하는 존재가 좀비가 된다면, 난 어떤 선택을 할까? 원작을 보는 내내 이 질문이 너무 좋았다. 저 또한 사춘기 딸과 함께 지내는데, 지금껏 제가 택한 길과 다른 길을 택했다는 점에서, 그리고 딸에게 보내고픈 내 마음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해서 각별한 작품이다. 그동안은 어떻게 하면 창의적으로 캐릭터를 괴롭힐까 생각하다 보니 스트레스였는데, 이번엔 현장에서 즐겁게 임하게 되더라.</p> <p contents-hash="6130773d7adaea42c3e2fd3a33ed6cd00db56e61d0914cc8520a589648349399" dmcf-pid="up6FMKaVUp" dmcf-ptype="general">이 작품의 핵심은 사랑하는 존재가 무엇이 되어도 그 자체로 인정해주는 태도라고 생각했다. 정환이 처음엔 수아를 사람으로 되돌리려 갖은 수를 쓰지만, 결말엔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되잖나. 원작의 결말로 가면 그 모든 노력이 좌절되기에 자연스럽게 행복한 결말을 생각하게 됐다."</p> <p contents-hash="e44601d56f4bf1960842fe3c6dbb76f015a70b5415e2dcd780f067b96f36aa2c" dmcf-pid="7UP3R9Nfz0" dmcf-ptype="general">원작자인 이윤창 작가도 지금의 결말을 기꺼이 받아들였다고 한다. 이윤창 작가가 극중 캐리커쳐 작가로 깜짝 등장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전작 드라마 <운수 오진 날> 또한 웹툰 원작자를 출연시켰는데 나름 실제 세계관과 자신의 작품을 이어가려는 감독의 의지기도 했다. 필감성 감독은 "처음엔 작가님이 좀비로 등장하길 원하셨는데 무더운 날 분장도 문제였고, 고생스러울 것 같아서 캐리커처 화가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원작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p> <div contents-hash="1be4e1a1b6a01da6ef2dd26a58b90d18038343201a2c560f985172cc74d32dde" dmcf-pid="zuQ0e2j4z3" dmcf-ptype="general"> 좀비물과 가족 코미디 결합이라는 점에서 배우들 개인 능력과 호흡이 중요했다. 대사 전달력과 몸을 이용한 감정 전달이 특기인 조정석은 코미디 장르에서도 독보적인 매력을 보이곤 했다. 이 작품에서도 예왼 아니었다. 필 감독은 "원작을 보며 매 순간 조정석 배우를 떠올렸다. 다른 배우분들도 거의 모두 1순위인 분들이 감사하게도 참여해주셨다"고 말을 이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1c39dc5ac788e013cb4a1f5311102f605838e331ba13de46117555147602bcb3" dmcf-pid="q7xpdVA87F"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ohmynews/20250729180002908kcry.jpg" data-org-width="2000" dmcf-mid="HP7vbtQ0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ohmynews/20250729180002908kcry.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영화 <좀비딸>의 한 장면.</td> </tr> <tr> <td align="left">ⓒ NEW</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89a36defb10a9d92c11179ecf577fa7d636f2d57df6f3b0850fa4e0bd9265e9f" dmcf-pid="BzMUJfc6pt" dmcf-ptype="general"> "조정석 배우님은 특유의 리듬감이 있다. 코믹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돌연 애잔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연기를 잘하신다. 연애편지 쓰는 심정으로 제안드렸는데 흔쾌히 하신다 해서 너무 기뻤다. 제 생각보다 훨씬 더 잘 표현해주셨다. 이정은 배우님은 정말 마법사 같더라. 다행히 <운수 오진 날>로 함께 하고 계실 때 제안 드렸는데, 수락해주셨다. 현장에서 보면 사실적인 연기면서 기술적인 면도 구사하신다. 그 묘한 매력을 이번 작품에 담고 싶었다. </div> <p contents-hash="a99a7b71a2b6691a4a3da4a1b824b021e3f0772b22106fabdeed2ee34c2f64a3" dmcf-pid="bqRui4kP71" dmcf-ptype="general">사실 처음 대본리딩 때 배우들께 그 말씀을 드렸다. 코미디 영화지만 코미디를 안 하는 게 코미디라고. 웃기려고 하는 순간 코미디가 가지고 있는 가치가 무너진다 생각했다. 이런 상황인데 코미디를 한다고? 이런 느낌이 중요했거든. 조정석 배우님이 그걸 귀신같이 잘 포착했다. 불편하지 않으면서 재밌게 표현해주셨거든. 예를 들어,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집 아주머니가 좀비가 돼 쳐들어오는데, 경찰에 신고한다고 응수하는 장면이 있다. 웃기면서도 자연스럽게 표현하셔서 현장에서 짜릿했던 경험이 있다."</p> <p contents-hash="782891407ce7cffa5baa0d76d2e1e011761acaa0d5c5d22c4eddf0332ef977e1" dmcf-pid="KBe7n8EQ05" dmcf-ptype="general"><좀비딸>로 첫 주연에 도전한 최유리에게도 감독은 각별한 애정이 있었다. <외계+인>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사람을 무장해제시키는 웃음과 묘한 슬픔이 공존함을 느꼈다"며 캐스팅 한 게 주효했다. 필감성 감독은 "해내야 할 게 많았기에 우리 영화에서 가장 먼저 캐스팅됐다"며 "좀비 안무도 익혀야 했고, 분장도 액션도 했어야 했는데 매번 성실하게 해내더라. 그 태도에 최유리씨를 존경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745510f15c2a3788413e20be85a384f01a703c349f8ac8f3efd3c3f22aaa9c1" dmcf-pid="92nbaxme7Z" dmcf-ptype="general">원작에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애용이 또한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한다. 컴퓨터 그래픽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전국의 고양이들을 섭외해 오디션을 본 결과 최종 4마리 중 지금의 애용이가 탄생할 수 있었다. 실제로 길고양이를 입양해 6년째 키우고 있는 감독은 "주변에서 우려하면 할수록 실제 고양이를 출연시켜 보란 듯 해내고 싶었다"고 당시 강했던 의욕을 드러냈다.</p> <div contents-hash="85fa0cd0ac3ae541a16b11a96bc8c2f44dbf6ee29d190405b8e08e302a6bb193" dmcf-pid="2VLKNMsdzX" dmcf-ptype="general"> "애용이는 타협할 수 없었다. 원작의 중요한 정체성이었거든. 애초에 치즈냥이었기에 치즈냥을 중심으로 오디션을 봤다. 최종 네 마리의 반응 테스트를 하는데 다른 세 마리가 숨거나 할 때 딱 한 마리가 품에 안기거나 배를 깔고 눕더라. 영화에 나오는 장면 중 일부 표정을 제외하고 실제로 다 그 친구가 표현한 결과다. 간장계란밥 장면도 실제로 먹고 싶어서 그 아이가 혀를 낼름낼름 한 거다(웃음)."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4aa017f9faf7c3b096bcb677e2898fa83971fb746c9a0dbc00418442c6ae49c4" dmcf-pid="Vfo9jROJuH"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ohmynews/20250729180003440oaub.jpg" data-org-width="3000" dmcf-mid="Xnnbaxme7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ohmynews/20250729180003440oaub.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영화 <좀비딸>의 한 장면.</td> </tr> <tr> <td align="left">ⓒ NEW</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9ba49ecbb285c24a830efc98403117eb985384550e505c4ddfbf611cea482b3f" dmcf-pid="f4g2AeIi7G" dmcf-ptype="general"> <strong>한국형 좀비물의 재해석</strong> </div> <p contents-hash="947873ac69bb611e5c95bc619fe6499ab50500cede8f543a12d29002de756a70" dmcf-pid="48aVcdCnuY" dmcf-ptype="general"><좀비딸> 속 대사로도 나오지만,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는 <부산행>을 투자한 NEW라는 곳이다. 한국형 좀비물 시초로 칸영화제 초청을 받고 전 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작품. <부산행>에 참여해 좀비 움직임을 감수한 진영 안무가가 이번 작품에도 참여했다. 필감성 감독은 "부담보다는 좀비물의 다른 지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동떨어진 판타지가 아니라 우리에게 벌어질 수 있는 일임을 강조하기 위해 <부산행>을 대사로 언급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e6b958ffc1ab1d16b1f2650937849a808b535614af81f4de74ed6a27ca50b39" dmcf-pid="86NfkJhL3W" dmcf-ptype="general">"사실적인 동화면서, 동화적인 사실성을 표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기획 단계 때 가장 먼저 만난 분이 채경선 미술감독님이다. <인질> 때도 함께 한 경험이 있기에 전적으로 신뢰했다. 아무리 코미디 영화라지만 무서운 부분은 확실하게 표현해야 했고, 사실감도 줘야 했다. 하지만 어딘가 좀비들이 웃겼으면 했던 것이지. 미술감독님과 안무가님 덕에 그런 서사가 잘 표현될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42a8029dcfc37ac402bc8d59ae4ef37bfca00130f6626e8c51b5ee96f3253ddd" dmcf-pid="6Pj4Eilouy" dmcf-ptype="general">평소에 아는 배우, 익숙한 얼굴에게서 새로움을 찾고 다른 상상을 하게끔 하는 작업이 바로 필감성 감독이 추구하는 방식이었다. <좀비딸> 속 주연 캐릭터 외에도 정환의 옛사랑 연화(조여정), 고향친구 동배(윤경호) 등에게 과거 서사를 부여한 것도 나름 입체감을 주기 위한 감독의 섬세함이 작용한 결과다.</p> <p contents-hash="3dbca2e6a2dae1aa31098dc7f3a4f468a687ac415dcccdf8c5c52de07817c85f" dmcf-pid="PQA8DnSgUT" dmcf-ptype="general">"평소에 배우들을 유심히 보며 다른 얼굴을 상상하곤 한다. 여행을 가도 카페에 앉아서 다른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을 안 보는 척 유심히 관찰한다. 그 즐거움이 있다. 무엇보다도 전 영화를 찍을 때 액션보단 리액션(반응)을 잡아낼 때가 가장 즐겁다. 대사만으로 웃기는 게 아니라 상황에서 각 배우들의 반응에서 코미디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게 이 영화의 리듬이 되었다고 생각한다."</p> <p contents-hash="c62bf871a84816b68ff3a82a47ee5e1b4c3b53b8660be500d709084258853430" dmcf-pid="Qxc6wLvazv" dmcf-ptype="general">이제 막 두 편의 영화와 한 편의 드라마를 선보인 신인 감독이라지만, 영화 <무사>(2000) 중국 현지 촬영을 시작으로 연출부 생활을 오래 한 영화인이다. 몇 편의 연출 데뷔작이 무산되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필감성 감독은 "그런 경험을 했음에도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이 좀 있었던 것 같다"며 "어둠의 터널이 길었지만, 일희일비하지 않고 사람 일은 모른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그간의 활동에 대한 소회를 털어놨다.</p> <div contents-hash="3659f9e9353e1584bb0ef24316ca27792ee0896dbe14a867fb56e476a07547e6" dmcf-pid="xl3IuHf5FS" dmcf-ptype="general"> "지금은 <무사> 때와는 아주 다른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애초에 가능성이 없었으면 포기했을 수도 있지만, 될 것 같은데 안 되는 상황들이었거든. 이 정도면 언젠가는 할 수 있겠다 싶더라. <좀비딸>의 경우도 너무 다행스럽게 작년 겨울까지 촬영하고 올 여름에 개봉하게 됐다. 운때가 맞은 것 같다. 한국영화들이 어려운 시기인데, 올 여름 다같이 한팀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5be3a19039fd3d12bba3f33d30ef74b927e6da750fcb624de8d26b792133637f" dmcf-pid="y8aVcdCn3l"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ohmynews/20250729180004966lubo.jpg" data-org-width="1333" dmcf-mid="ZA1m0W9HF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ohmynews/20250729180004966lubo.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영화 <좀비딸>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td> </tr> <tr> <td align="left">ⓒ NEW</td> </tr> </tbody> </tabl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드래곤포니 ‘이상순이 찍어주고, 정승환이 지갑 연’ K밴드 급등주[쇼케이스] 07-29 다음 안착하지 못하고 떠돌던 드래곤포니, '지구소년'을 꿈꾸다[현장EN:]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