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충청 수해 복구 지원 위해 쌀 1톤 기부 작성일 07-29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영암군청·서영암농협과 함께 유기농 쌀 전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29/NISI20250721_0020898236_web_20250721143353_2025072917582267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1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열린 제4차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7.21. kch0523@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대한체육회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영암군, 서영암농협과 함께 친환경 유기농·저탄소 인증을 받은 쌀 1000㎏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br><br>이번 기부는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국가대표선수촌이 같은 충청지역의 수해 주민들과 취약계층을 돕고자 이뤄졌다.<br><br>전달된 ‘학이머문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집중된 지역 주민들과 충청권 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br><br>‘학이머문쌀’은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으로부터 후원 받은 고품질의 친환경 유기농·저탄소 인증 쌀로, 자연 친화적 생산 과정을 거친 건강한 먹거리로 평가받는다.<br><br>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같은 지역에 위치한 선수촌이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가대표선수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선수촌은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있기에 존재할 수 있다"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앞으로도 체육계가 먼저 손을 내밀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 美반도체 투자 450억弗로 확대 … 재계, 관세협상 총력지원 07-29 다음 육상 간판서 선수 최고 대변인 된 김국영 "선수 목소리 전할 것"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