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잘 어울리는 30대…최우식·김태리·박보검·박보영, '동안' 자랑한 스타들 [리-마인드]

작성일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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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10대 역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변함없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꾸준한 자기관리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변함없는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는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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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식, 다채로운 연기력과 글로벌 인기 배우
 1990년생 배우 최우식은 올해 만 35세인 한국계 캐나다인 배우다. 그는 2021년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최웅 역을 맡아 열아홉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극 중 교복 핏은 찰떡같이 잘 어울려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최우식은 2011년 MBC 드라마 '짝패'로 데뷔했다. KBS 시트콤 '패밀리'에서 학생 역할로 활약하며 인연을 맺은 배우 박서준과 함께 KBS2 '쌈, 마이웨이'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이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러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에는 최우식은 SBS '그 해 우리는'과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vN 예능 '서진이네'에서는 음식점 운영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예능에서는 박서준과의 재회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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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리, 깊이 있는 연기로 빛나는 배우
 배우 김태리 역시 1990년생으로 올해 만 35세다. 그는 2022년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나희도 역을 맡아 18세 고등학생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찬사를 받았다. 당시 32세의 나이에 교복을 입고도 자연스러운 고등학생 연기를 펼쳐 많은 사람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태리는 2016년 영화 '아가씨'로 데뷔한 뒤 '리틀 포레스트, '외계+인',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정년이' 등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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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보영, 변치 않는 동안 미모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배우 박보영 역시 1990년생, 만 35세다. 그는 지난 2월 넷플릭스 드라마 '멜로무비' 촬영 현장에서 찍은 교복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교복 핏과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여러 차례 교복 사진을 공개하며 '학생보다 더 학생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박보영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그 후 tvN '오 나의 귀신님',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영화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너의 결혼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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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보검, 다재다능한 연기와 변함없는 청춘미
 배우 박보검은 1993년생으로 만 32세다. 최근 JTBC 드라마 '굿보이'에 출연한 그는 교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목을 모았다. 이뿐만 아니라 3월에 방영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도 옛날 교복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영화 '원더랜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JTBC '굿보이'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했다. KBS2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는 배우 최초로 MC를 맡아 큰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나꾸준한 자기관리와 연기 열정으로 10대 학생 역할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 낸 배우들의 모습을 살펴봤다. 앞으로도 이들의 다채로운 변신과 활약을 기대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만나볼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박보검, 박보영, SBS '그 해 우리는',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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