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배란기 여성의 체취 더 매력적으로 느낀다 작성일 07-29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02K6znbL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8f27b3a85b2720fc8bcbda0cd0adb2ecbf1e0dd234131a80d96c79f4a24e6c" dmcf-pid="fpV9PqLKn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성의 배란기 체취가 남성에게 긍정적 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dongascience/20250729174753219hvdj.jpg" data-org-width="680" dmcf-mid="2aDkONYcJ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dongascience/20250729174753219hvd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성의 배란기 체취가 남성에게 긍정적 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b41085f4f0e0c9ed1e8cb62ace0f03990da27c667dc4b2ebde2670ac2289a0" dmcf-pid="4Uf2QBo9Mp" dmcf-ptype="general">남성이 배란기 여성의 체취를 매력적으로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p> <p contents-hash="7c7d553c1b2797d369cb2cbe94662ea288eed4edfee5c0848477281f2fb37baf" dmcf-pid="8u4Vxbg2n0" dmcf-ptype="general">도하라 카즈시게 도쿄대 응용생물화학과 교수 연구팀은 여성의 겨드랑이 냄새 성분 중 일부가 배란기에 증가하며, 이 냄새를 맡은 남성들이 해당 여성을 더 매력적으로 인식한다는 연구결과를 28일(현지 시간) 국제학술지 '아이사이언스(iScience)'에 발표했다.</p> <p contents-hash="ad73d69856be1f0936e548ccb8d3a0dcd4ef20663ec2a9d49713b1be99762b7f" dmcf-pid="678fMKaVJ3"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배란기 여성의 체취 성분이 인간의 페로몬이라는 증거는 아니지만 냄새가 사람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4f3872daa3e5cf26fa4b13955127387a91e2afdd57038d0c097d6958e08fd23" dmcf-pid="Pz64R9NfMF" dmcf-ptype="general">페로몬은 생물 간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화합물이다. 로맨틱 코미디 같은 대중문화에서 흔히 등장하지만 인간에게서 존재한다는 증거는 입증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페로몬 개념에 유사한 흥미롭고 측정 가능한 현상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75048c6fadd398d292b3f270ccb3ca9671afdd69e174f41ad559f0ec8385bb7" dmcf-pid="QqP8e2j4Lt"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실험에 참가한 2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배란기에 증가하는 세 가지 체취 성분 '제라닐아세톤', '미리스트산', '팔미톨레산'을 구체적으로 밝혀냈다. 그런 뒤 '세 가지 성분이 섞인 여성 겨드랑이 냄새'와 '섞이지 않은 여성 겨드랑이 냄새'로 구분하고 실험 참가 남성 72명이 각각 맡게 했다. 두 종류의 냄새를 맡은 남성은 -3에서 +3까지 7점 척도로 불쾌감을 평가했다. 점수가 낮을수록 불쾌감이 크고 높을수록 불쾌감이 적어진다는 의미다. </p> <p contents-hash="46ce31b7df8bcbba4cd6a2b4c13f06c1ddc6df7bf94affa47907e6a6995e6b86" dmcf-pid="xBQ6dVA8i1" dmcf-ptype="general">실험 결과 세 가지 성분이 섞이지 않은 여성 겨드랑이 냄새를 맡은 남성들의 평가점수는 평균 -1.3점으로 나타났다. 불쾌감이 컸다는 의미다. 배란기 여성의 체취 성분이 섞인 여성 겨드랑이 냄새를 맡은 남성들의 평가점수는 평균 0.7점으로 2점의 상승 효과가 일어났다. </p> <p contents-hash="fbb41c283c4ea9e5a16cfe3d860aa13e41d30dd5711d3bfb19afb96945d5848d" dmcf-pid="ywTSHIUld5" dmcf-ptype="general">실험에 참가한 남성들은 겨드랑이 냄새를 맡을 때 제시된 여성의 사진에 얼마나 매력을 느끼는지도 평가했다. 그 결과 남성들은 배란기 여성의 세 가지 체취 성분이 섞인 냄새와 함께 제시된 여성의 얼굴을 더 매력적이고 여성스럽다고 느꼈다. 배란기 여성의 체취 성분이 남성의 후각 자극을 넘어 시각적 인상 평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e9d5a1be4d779fbc3fb84efbbdd55f30b2f402963142b0bb1e99917b4bf61506" dmcf-pid="WryvXCuSMZ" dmcf-ptype="general">배란기 여성의 체취 성분은 남성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스트레스 수치 증가도 억제했다. 카즈시게 교수는 "배란기 여성의 체취가 남성과 여성 간 커뮤니케이션에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9d39f782b82c741d2508962f94f510cfa02ebdcf3e4d25b27ad5edf950ac973" dmcf-pid="YmWTZh7vJX"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번에 확인된 화합물이 인간 페로몬이라고 확정지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도하라 교수는 "현재로서는 이 화합물을 페로몬 유사 물질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연구팀은 향후 더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확장하고, 이 성분이 뇌의 감정과 지각에 어떤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지까지 조사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cd0b54c7d3a8a11aabe04903fbb579cf03d55e26c11f71cc7993b75f1e3f44a" dmcf-pid="Gz64R9NfRH" dmcf-ptype="general"> <참고 자료></p> <p contents-hash="d5ebc7e94eaa7abdd7c029ee84e7d2c19e5e6c72201581ea314ec90b386d90a2" dmcf-pid="HqP8e2j4nG" dmcf-ptype="general">- doi.org/10.1016/j.isci.2025.113087</p> <p contents-hash="dfc7bbffe170763d21aa11b8e8160a7553277fa4e90e18207644ff019a74821f" dmcf-pid="XBQ6dVA8RY" dmcf-ptype="general">[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교복 잘 어울리는 30대…최우식·김태리·박보검·박보영, '동안' 자랑한 스타들 [리-마인드] 07-29 다음 “PTSD, 왜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을까”…뇌 신경전달물질 축적이 원인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