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한국기록 보유자' 김국영,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장 선출 작성일 07-29 11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남자 육상의 간판스타인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 엘리트 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29/0006076447_001_20250729171017369.jpg" alt="" /></span></TD></TR><tr><td>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위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TD></TR></TABLE></TD></TR></TABLE>김국영은 29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행정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체육회 선수위원회 첫 회의에서 위원들의 호선으로 새 위원장에 선출됐다.<br><br>남자 육상 100m 한국기록(10초07) 보유자인 김국영 신임 위원장은 유승민 체육회장과 같은 4년 동안 선수 권익 향상을 위해 선수위원회를 이끈다. 회의 종료 후 김택수 선수촌장의 주재로 위촉장 수여식이 열렸다.<br><br>지난해를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김국영 위원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선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체육회에 전달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br><br>하계 종목 부위원장에는 펜싱의 최인정이 뽑혔다. 나머지 두 명의 부위원장(여성·동계 종목) 선임은 김국영 위원장에게 위임했다. 선수대표 몫의 대한체육회 대의원에는 김국영 위원장과 IOC 선수위원 후보인 원윤종 위원이, 이사에는 최인정 부위원장이 선출됐다.<br><br>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선수위원회가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선수들 권익을 위해 목소리를 대변하는 적극적인 위원이 돼 달라”며 “정책 제안과 개선을 위해 가감 없이 노력해 주시고, 선수촌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시스템 전면 개편 ‘슈퍼바이브’, 재도약 가능할까 07-29 다음 대한체육회,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함께할 '팀코리아' 공식후원사 모집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