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AX 주역]〈64〉모티프테크놀로지스, 글로벌 LLM 시장에 도전장 작성일 07-29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23WUGVZm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e657dc77a8d21675df8b9b0d3318b9f7b786199de0e6750a36060c27443db0" dmcf-pid="VV0YuHf5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티프테크놀로지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etimesi/20250729170305895xsbc.jpg" data-org-width="500" dmcf-mid="KCeVi4kPD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etimesi/20250729170305895xs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티프테크놀로지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2a6497daf95949e0789e0e02fbda273d38b0ce74259f77de257cd23604840c" dmcf-pid="ffpG7X41wV" dmcf-ptype="general">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글로벌 각축전 속에서, 국내 스타트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도전장을 내밀었다.</p> <p contents-hash="f16dcbb07c66c77afd17cc6c017e7dcb94b3e5def73332561f11327b53e31d1b" dmcf-pid="44UHzZ8tD2" dmcf-ptype="general">모티프테크놀로지스(이하 모티프)는 AMD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반으로 거대언어모델(LLM)과 이미지·비디오 생성 모델을 개발하는 AI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수준의 LLM 개발을 목표로, AI 인프라 전문기업 모레(MOREH) 핵심 인력을 중심으로 올해 2월 설립됐다.</p> <p contents-hash="7f7f031a12630cf3b9508c16f0154e50d167bb090da33829bf7f258ffb30fb5d" dmcf-pid="8n47PqLKm9" dmcf-ptype="general">모티프는 지난달 자체 개발한 파운데이션 모델 'Motif 2.6B'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모기업인 모레의 GPU 자원 효율화 기술과 클러스터링 소프트웨어 최적화 역량을 바탕으로, 프롬 스크래치(토대부터) 방식으로 개발된 소형 언어모델(sLLM)이다.</p> <p contents-hash="a20647b06da4486c3d901b3fd46353eeae378bba2970442250d3ba0e1bb3cc2b" dmcf-pid="6L8zQBo9OK" dmcf-ptype="general">특히 Motif 2.6B는 AMD 인스팅트 MI250 GPU 기반으로 구현된 최초의 AI 파운데이션 모델로, GPU 한 개만으로도 추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AMD가 자체 개발한 모델인 '인스텔라'를 제외하면, AMD 플랫폼 최적화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5a6385642a16679f938bb4676af1694ae019903f800f559a1173799d02fc4b45" dmcf-pid="Po6qxbg2wb" dmcf-ptype="general">모티프는 자체 서비스로 '모델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접속해 대화형 LLM을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 플랫폼으로, 추후에는 연구자용 AI 협업 도구와 콘텐츠 제작 보조 도구로의 기능 확장을 계획 중이다. 연말에는 비디오 생성 모델도 발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f5186fd5b0e11eb29e660a6d8560d9ee23b6697dde03625d1c61467db2c9a7f" dmcf-pid="QgPBMKaVwB" dmcf-ptype="general">모티프는 현재 모기업인 모레와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주관사로 참여, 삼일회계법인, 서울대, KAIST를 비롯해 기업 및 공공기관과 컨소시엄 구성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dddec63af478b4251f21ca62dd1b5c5512c2ff4b14996f03df55ec2b8ae23a" dmcf-pid="xaQbR9Nf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etimesi/20250729170307188gwko.png" data-org-width="333" dmcf-mid="9Z7ZB1P3m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etimesi/20250729170307188gwk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2eff0a27444b466c73dcbf3badcd6fe0b2ce8f73b52f1768b34342dd2c825a" dmcf-pid="y3TrYs0COz" dmcf-ptype="general">〈인터뷰〉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 “우린 글로벌 경쟁만 본다”</p> <p contents-hash="f0fab93a0a3d388a01dada73636570c367c4d9477adb62fcb3ba4a1b770a57f5" dmcf-pid="W0ymGOphs7" dmcf-ptype="general">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는 AMD GPU를 고성능으로 활용하는 내재화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비용 효율적인 LLM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c99ee4b7fb9c56ace28fefc0284cf25d86e83b3e68c5e2e205107942dc6b848" dmcf-pid="YpWsHIUlIu" dmcf-ptype="general">임 대표는 “모레는 GPU 하드웨어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우리는 그 위에 AI를 직접 개발하는 회사”라며 “모티프는 AI 개발을 '제로 베이스'부터 시작해, 단독으로 글로벌 수준 모델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76091696a236f2ee553e4b2ba86fc9e8710a8416ea287c467ec233e07128446" dmcf-pid="GUYOXCuSwU" dmcf-ptype="general">모티프는 25명 미만의 인력으로 운영되며, 이 중 절반이 AI 개발자다. 임 대표는 “구성원 모두가 오픈AI나 메타에 가도 핵심 인재로 일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최근에도 한 명이 메타로 이직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42bd98121731aabd0104fda6cddede79288a147399b0f620b7898f2c300eda6" dmcf-pid="HuGIZh7vDp" dmcf-ptype="general">모티프는 연내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임 대표는 “AI 모델은 기본적으로 영어 성능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글로벌 서비스화에 유리하다”며 “특정 국가를 겨냥하기보다 미국 중심의 생태계에 빠르게 진입하는 것이 전략”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bf8a3416225ee4af5e116803283571beaa076e62a6144e3c42bae230903258c" dmcf-pid="X7HC5lzTm0" dmcf-ptype="general">임 대표는 “모티프는 아직 작지만, 진지하게 글로벌 경쟁을 준비하는 회사”라며 “딥시크가 보여준 자원의 한계를 기술로 뚫는 정신이야말로 우리가 지향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69bc0075a4bd549624971bc1ed424c12112714093b4b824f0329d7bd65e06c0" dmcf-pid="ZzXh1Sqys3"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혼 연기 후 힘든 심경 털어놨던 EXID 하니, 인도로 또 떠난다! 07-29 다음 글로벌은 '신뢰 AI' 준비 중…한국, 인증체계 서둘러야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