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금천초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우승…시즌 3관왕 달성 작성일 07-29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수빈·이운희·연지우 18골 합작에 골키퍼 김세미 12개 세이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29/0008399761_001_20250729170411442.jpg" alt="" /><em class="img_desc">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여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청주 금천초등학교 학생들.(청주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em></span><br><br>(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청주 금천초등학교가 강원 태백에서 열린 '22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여자 초등부 결승에서 경기 가능초등학교(20-11)를 누르고 우승했다고 29일 밝혔다.<br><br>금천초는 조별리그에서 청주한벌초(16-5), 경주초(18-6), 대구성서초(21-9)를 꺾었다. 8강과 준결승에서는 경주초(18-6)와 대구사수초(17-10)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br><br>결승에서 금천초는 부상 투혼을 벌인 주장 이수빈이 경기 최다인 9골로 공격을 이끌고, 이운희와 연지우가 각각 6골과 3골로 화력을 보탰다.<br><br>특히 골키퍼 김세미는 놀라운 집중력과 함께 12개 세이브(방어율 52.2%)로 골문을 걸어 잠그는 철벽 수비를 선보이며 우승의 일등 공신이 됐다.<br><br>대회 기간 공수에서 활약하며 금천초 우승을 견인한 나가온이 최우수선수에 뽑혔고, 노규호 감독교사와 서문환 코치는 지도상을 받았다.<br><br>금천초 관계자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을 비롯한 3관왕으로 명실상부한 여자 초등부 핸드볼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충청지역 수해 복구 지원 위해 친환경 쌀 1톤 기부 07-29 다음 한국 9승 vs 이란 5승, 무패 복서 국제전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