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장발·정장 패션으로 남성미 물씬…"연기는 살아온 삶, 경험 묻어 나오는 것"

작성일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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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sXyrFON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65519b8f0aaff433bde0d32fbe44f89fc611f24b26943f263fc648bb758cee" dmcf-pid="bJOZWm3I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남길. GQ KORE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egye/20250729165545663oebu.png" data-org-width="671" dmcf-mid="XpfENMsd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egye/20250729165545663oeb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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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남길.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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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의 주연 김남길이 패션 화보에서 느와르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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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314888bd2a6a394caa69824b8b30f50a654e561d3cc3b77f9ae213159b03c7e" dmcf-pid="9nC1GOphAA" dmcf-ptype="general">남성 월간지 GQ KOREA는 최근 김남길을 모델로 한 화보 사진들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2ef365efb6bcb0f3f3a110a1d05d4fa98f595e0adbf97307dbd7c196f0e4db5d" dmcf-pid="2LhtHIUlAj" dmcf-ptype="general">흑백과 톤 다운된 차가운 색조의 사진 속에서 김남길은 자연스러운 장단발 머리에 수트 패션으로 우수에 찬 어른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p>
          <div contents-hash="b5e22faedb1e9ea28018e91e54615ef11a2a33c47e79c14b744334a7fa74599c" dmcf-pid="VolFXCuSgN" dmcf-ptype="general">
           김남길은 배우로서 가장 고민인 점에 대해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생각한다. 좋은 일이 있으면 항상 안 좋은 일이 함께 오는데, 좋아도 너무 "와!" 안 하고 실망해도 "하..."이런 걸 안 한다. 항상 중간 지점을 잡고 간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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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eedc4850f9cd47b29b78fd4e76cd0ab29f6ac09d8957fee64976f30258c849" dmcf-pid="fgS3Zh7vj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남길. GQ KORE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egye/20250729165545977ejld.png" data-org-width="665" dmcf-mid="Zy1x4uJqj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egye/20250729165545977ejl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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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남길.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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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남길. GQ KORE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egye/20250729165546285lrpf.png" data-org-width="674" dmcf-mid="59T9zZ8tk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egye/20250729165546285lrp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남길.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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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4520ef926d1cbacbd3a637f9fcd4ade630b35714d09f7f9bcf2f6c06df21f46" dmcf-pid="8NTp1Sqyco" dmcf-ptype="general">
            연기에 관련해 김남길은 "연기 잘하는 대명사인 선배들만큼 표현할 수 없는 건 그들이 나보다 그만큼의 경험과 삶이 있어서다"라며 "교육을 통해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그 삶을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연기에 나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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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그는 "연기할 때 사람들과 여러 시선을 나누는 게 중요하다. 에너지를 얻는 건 결국 사람이다. 다른 곳에서 상처 받아도 또 다른 곳에서 치유가 된다. 그러면서 상처 준 사람들까지도 품을 수 있는 상황이 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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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6a3bdc42337fe9f3939730fb8b37252eb01f288331f55d5bb4129f108427a9" dmcf-pid="PAWuFTbY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남길. GQ KORE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egye/20250729165546603oqye.png" data-org-width="668" dmcf-mid="11nTCAHEk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egye/20250729165546603oqy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남길.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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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2569404aa625ede7d26e11a175427c63a3210259c1b327cd84bc75e9525837e" dmcf-pid="QcY73yKGci" dmcf-ptype="general">
            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다.
          </div>
          <p contents-hash="0fd436d857ad7b79d99eac612da821bb781b91dc4bf39df37dd5d60659056e56" dmcf-pid="xt8gJfc6kJ" dmcf-ptype="general">김남길은 연쇄 총기 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도'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80aeae964bb69a01c432c644c84075f31f7086f84ff8f18665b4b043923a9e65" dmcf-pid="yolFXCuSNd" dmcf-ptype="general">이도는 스나이퍼로 활동했던 전직 군인이자 정의감 넘치는 현직 경찰로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총기 사건의 중심에서 불법 총기의 출처를 쫓는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222b49d9d36af342efc22e8b1a7f1398fe32783bf1a6c96365350f3e7be35ea2" dmcf-pid="WgS3Zh7vae" dmcf-ptype="general">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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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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