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매콤 아귀찜 작성일 07-29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ZX1GOphJ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a87d7226525dc88d741e6df851825e73e0f3f3c794942fc8c0a8470cd76a4c" dmcf-pid="P5ZtHIUld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늘N' (오늘엔)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bntnews/20250729165704529jcwj.jpg" data-org-width="680" dmcf-mid="fyoNn8EQ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bntnews/20250729165704529jc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늘N' (오늘엔)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97af0cf8226789695ffd1c0d7f58eef4a40d93568a6d7df92ab5a3a2d5c8438" dmcf-pid="QWyGvD1mn8" dmcf-ptype="general"> <br>'오늘N' (오늘엔)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활의 지혜와 함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다양한 맛집과 시대의 트렌드와 각종 핫한 이슈까지 포괄하여 시청자들의 거실을 찾아가는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div> <p contents-hash="522cd3e77d238a12a51641d524006da0a8e56b6ea371d25eecb01e203caa427a" dmcf-pid="xYWHTwtsM4" dmcf-ptype="general"><span><strong>ㆍ'오늘N' (오늘엔) 오늘의 이야기는?</strong></span></p> <p contents-hash="7c5783f18366dead5d707d3c1d8e002ebfb1f64784a77b7ca9706ebbba81929b" dmcf-pid="yRMdQBo9ef" dmcf-ptype="general">1. 특허받은 비법으로 만든 매콤한 아귀찜<br>2. 매주가 여름휴가라는 네 식구의 5도 2촌<br>3.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 가족의 일상<br>4. 여름철 불청객! 에어컨 냄새 잡는 남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7c9f7ebf297e114030002c41b7815d87e13700abb4e9010166f48024b195b8" dmcf-pid="WeRJxbg2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늘N' (오늘엔)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bntnews/20250729165705810ivaa.jpg" data-org-width="680" dmcf-mid="4n0uFTbY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bntnews/20250729165705810iv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늘N' (오늘엔)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d58d70c104bd0f30fed3fb92412d2c75f291833e9ee6001f7ad29f14b5be181" dmcf-pid="YdeiMKaVe2" dmcf-ptype="general"> <strong>[식(食)큐멘터리] 특허받은 비법으로 만든 특별한 아귀찜<br></strong> <br>경기도 안산시의 한 식당에서는 특별한 비법으로 만들어진 아귀찜을 맛볼 수 있다. 그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아귀찜이다. 매콤한 양념에 아귀 살코기, 낙지, 오만둥이, 콩나물까지 듬뿍 들어 있어 푸짐하게 한 상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div> <p contents-hash="f7b943a79e48c5c29ca9d80ec808eaa10239ae05666da8992d9a02c343c5bbd7" dmcf-pid="GJdnR9NfR9" dmcf-ptype="general">아귀찜의 첫 단계는 손질이다. 아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정갈하게 잘라내고, 아가미와 지느러미를 깨끗하게 제거한 뒤, 끓는 물에 삶는다. 이 과정에서 아귀의 이빨까지 깔끔하게 제거하면 손질은 끝이 난다. 이 손질법은 오랜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가 담긴 방식이라고 한다.</p> <p contents-hash="fa62594f4c414f7900429169b1c294f3b066d3bee1b6ab99933081b1a7986a0b" dmcf-pid="HiJLe2j4nK" dmcf-ptype="general">이후 조리 과정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 ‘수분 제거’이다. 일반적인 아귀찜은 익히는 동안 수분이 나와 양념이 묽어지기 쉬운데, 이곳에서는 아귀와 콩나물을 삶은 물을 모두 버리는 방식으로 수분을 과감하게 제거한다. 그리고 특허받은 기술로 직접 만든 냄비와 뚜껑을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이고, 수분이 적은 상태에서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볶아낸다. 냄비 하나에도 정성과 공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f5784e40a2e087d25acb72a62cdb329c4ee41f34270c2b3116e683f4d48f5d6f" dmcf-pid="XniodVA8Jb" dmcf-ptype="general">양념은 시판 양념이 아니라 천연 재료로 직접 만든 조미료를 사용하는데, 이 양념이 깔끔하고 깊은 맛을 만들어낸다. 수분이 적게 남은 상태에서 양념이 더 진하게 배어들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입맛을 확 끌어당기는 맛이 완성된다.</p> <p contents-hash="467ddf7c6ca2f9477839e6daddee2c4af4571eab7f648f2ca94ccdb5e7c08bed" dmcf-pid="ZLngJfc6eB" dmcf-ptype="general">아귀찜이 완성되어 상에 오르면, 붉은 양념에 콩나물과 해산물, 탱탱한 아귀 살이 조화를 이루며 보기만 해도 식욕을 자극한다. 손님들은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에 감탄하며, 단골이 되어 다시 찾게 된다고 했다. 특별한 아귀찜 한 그릇에 담긴 정성과 기술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여정이었다.</p> <p contents-hash="0ee94960d9e7cab39b7ca7b41e1e2fcdcafbe386bfc0db1f8372feb4b7c417b3" dmcf-pid="5oLai4kPdq" dmcf-ptype="general"><strong>[퇴근하고 가는 집] 매주가 여름휴가라는 네 식구의 5도 2촌<br></strong><br>손성욱, 소지은 부부는 두 자녀와 함께 독특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평일에는 서울에서 직장과 학교에 다니고, 주말만 되면 경기도 광주시로 향한다. 그곳에는 가족의 두 번째 집이 있다. 마치 휴가지처럼 설계된 이 집은 아이들과 함께 주말을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만든 공간이라고 한다.</p> <p contents-hash="d05b2ccca58c8e11d62925162484704430683b3b6f505b3cd31968a0d50dad94" dmcf-pid="1goNn8EQdz" dmcf-ptype="general">이들은 ‘5도 2촌’이라는 이름으로 이 생활을 부르는데, 주중 5일은 도시에서, 주말 2일은 시골에서 지내는 생활 패턴이다. 부부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들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고,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881cb7b02c8508aabc3f5c5d23139d120023a25989d645117dab18b33b3c57e" dmcf-pid="tagjL6DxL7" dmcf-ptype="general">광주에 마련한 집은 친정 부모님이 평일에 생활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주말이면 네 식구가 짐을 싸 들고 내려와 잠시나마 도시의 분주함을 벗어난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피아노를 치고, 댄스를 연습하고, 농구도 하며 마음껏 뛰논다. 이런 일상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고, 부모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된다.</p> <p contents-hash="c4bed37b5e9c772629175292d6b5a4fcae7b79f0ca4f2a46e8e87a9334c0cde1" dmcf-pid="FNaAoPwMLu" dmcf-ptype="general">무엇보다도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밥을 먹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점이 가장 좋다고 한다. 서울에서는 서로 바쁜 일정을 보내느라 식사 한 끼도 함께 하기 어려운 날이 많았지만, 이곳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을 온전히 네 식구가 나란히 앉아 나눈다.</p> <p contents-hash="350c3411dc4636c41a7f18e3e293586ec7353d5e330d005fcac576c4d050eeac" dmcf-pid="3jNcgQrReU" dmcf-ptype="general">부부는 매주 짧은 여행을 떠나는 마음으로 광주로 향한다고 했다. 그곳에서의 삶은 평일의 고단함을 씻어주는 쉼터가 되고, 가족 모두의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는 원천이 되고 있다. 바쁜 도심과 여유로운 전원이 공존하는 5도 2촌의 삶, 그 속엔 가족을 향한 애정과 배려가 가득했다.</p> <p contents-hash="f76daef01eced412a2a305a2639aee327e700c9b1a56909abdbf1b382b08c871" dmcf-pid="0cAENMsdnp" dmcf-ptype="general"><strong>[지구촌 브이로그]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 가족의 일상<br></strong><br>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크 소시지로 익숙한 이 도시에는 정일환 씨 가족이 살고 있다. 아내 김경은 씨, 아들 지오, 딸 지아까지 네 식구는 지난 2016년부터 해외에서 살아왔다. 처음에는 슬로바키아, 그다음은 태국, 그리고 2년 전부터는 독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p> <p contents-hash="8d6689ff22d6ce352d713c98ceb199ddee32d96730fdfec2214690fc8c8d28dc" dmcf-pid="pkcDjROJM0" dmcf-ptype="general">프랑크푸르트는 독일 내에서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로, 대기업들의 유럽 지사가 집중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도시가 한때 폐허가 되었지만, 시민들이 다시 복원해 지금은 현대적인 풍경과 역사의 흔적이 함께 존재한다. 뢰머 광장에 가면 중세 시대의 흔적이 남아있는 건물들이 여전히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330ee2f3270b038f69703529bd09ba6cf6e6aa2c38ff1238fa05e69a66e3cae" dmcf-pid="UEkwAeIiJ3" dmcf-ptype="general">정일환 씨 가족이 살고 있는 아파트는 과거 미군이 주둔하던 주택을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독일식 아파트보다 공간이 넓고, 구조도 여유 있어 네 식구가 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지하에는 공용 세탁실이 있어 독일 생활의 실용적인 면모도 느낄 수 있다.</p> <p contents-hash="f35a3eb79d95beeb92654e2a188e9d9eb2d252067da511884f81252cdc2797be" dmcf-pid="uDErcdCnJF" dmcf-ptype="general">아이들은 독일 학교에 다니며 현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고, 부모 역시 새로운 환경 속에서 각자의 일과 생활을 꾸려가고 있다. 때로는 언어 장벽이나 문화 차이로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가족이 함께 있어서 헤쳐 나갈 수 있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85d247943330b33b8647ab4722bc4a6d1965163dd93c16055b978be3f848fd6" dmcf-pid="7wDmkJhLit" dmcf-ptype="general">지오와 지아는 현지 친구들과 놀며 외국어 실력도 점차 늘고 있고, 부모는 아이들이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독일이라는 낯선 곳에서 적응하고 살아가는 정일환 씨 가족의 일상은 도전과 적응의 연속이지만, 그 안에 담긴 진심은 깊고 따뜻했다.</p> <p contents-hash="cf28ae372e5ef2a0c1307294c6dd746fb9bcac5aae6ec0193c92cd586bf31448" dmcf-pid="zrwsEiloL1" dmcf-ptype="general"><strong>[수고했어, 오늘도] 여름철 불청객! 에어컨 냄새 잡는 남자<br></strong><br>여름철이면 실내에서 가장 중요한 가전제품 중 하나가 바로 에어컨이다. 시원한 바람은 더위를 식혀주지만, 사용하지 않던 에어컨에서는 종종 꿉꿉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 냄새를 없애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이가 있다. 바로 김진석 씨이다. 그는 에어컨 청소 전문가로, 냄새를 말끔히 없애는 일을 한다.</p> <p contents-hash="e1e13ef110a54705456e55f0dc8c4fd168453f1b0deee581bbbae573e4140b97" dmcf-pid="qmrODnSge5" dmcf-ptype="general">김진석 씨는 스탠드형부터 천장형, 벽걸이형까지 모든 형태의 에어컨을 다룰 수 있다. 그의 하루는 수많은 집을 방문하며 시작된다. 에어컨의 전원을 끄고, 모든 부품을 하나하나 분해한다. 팬, 필터, 냉각기, 외관까지 완전히 해체한 뒤에는 전용 세제를 발라 묵은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다.</p> <p contents-hash="58e600463cfc946ae87a9586906db14bacf38f806e2a67813242492c20145642" dmcf-pid="BsmIwLvaiZ" dmcf-ptype="general">세척은 고압세척기로 진행되는데, 작은 틈새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야 하기에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 세척 후에는 모든 부품을 다시 조립하고, 작동 테스트까지 완료해야 작업이 끝난다. 보기에는 단순해 보여도, 실내가 더운 상태에서 몇 시간씩 엎드려 일해야 하기에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p> <p contents-hash="cafb6fe016b5b849fa95de400150cf13f1385d1ee1fb50d28afd4218ffce0d0b" dmcf-pid="bOsCroTNLX" dmcf-ptype="general">여름철이 되면 예약이 폭주해 쉴 틈 없이 바쁘게 움직여야 하지만, 김진석 씨는 이 일이 힘들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깨끗해진 에어컨에서 상쾌한 바람이 나올 때, 그리고 고객들이 웃으며 감사 인사를 건넬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939756b92ecf4a303359a666847d192c87520ef73484075db140fce2c772f8a" dmcf-pid="KIOhmgyjMH" dmcf-ptype="general">그의 하루는 땀과 고생으로 가득하지만,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려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주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김진석 씨의 하루는 여름철 또 다른 영웅의 모습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f10f520297b127e178ab77030750f1a3292bebacfe30c4aa46de06ea40eeff" dmcf-pid="9CIlsaWA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늘N' (오늘엔)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bntnews/20250729165707074kcfo.jpg" data-org-width="680" dmcf-mid="8sJLe2j4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bntnews/20250729165707074kc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늘N' (오늘엔)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7df7520dad6dfe9e9dc18ca12bd2a1f0ceac742eaecc9f7995bf405d6038bda" dmcf-pid="2hCSONYcRY" dmcf-ptype="general"> <br>'오늘N' (오늘엔)은 매일 저녁 6시 5분에 MBC에서 방영되는 시청자 친화적인 맛집 정보 프로그램이다. '오늘N' (오늘엔)은 오늘의 맛집을 소개하며 '퇴근후N', '이 맛에 산다', '저 푸른 초원 위에', '점심N', '할매식당', '좋지 아니한가(家)' 등의 코너가 함께한다.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세상의 모든 재미와 소식을 놓치지 않는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맛집에 대한 편안함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친구 같은 존재다. 베테랑 제작진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여 살아 있는 정보, 숨겨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발굴한다. </div> <p contents-hash="f0841875bd2695dd9dfdaa65fc8ac7cbb1cf09141564b282be3694a51a43dad3" dmcf-pid="VlhvIjGkeW" dmcf-ptype="general">최지윤 기자<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일무이 '예나코어'…10개월 공백 무색, 최예나의 '추구미'(종합) 07-29 다음 韓 디스플레이, '인력 부족' 골머리…민·관 머리 맞댄다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