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 충청지역 수해 복구 위해 쌀 1톤 기부 작성일 07-29 11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체육회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쌀을 기부했다.<br><br>대한체육회는 영암군, 서영암농협과 함께 친환경 유기농·저탄소 인증을 받은 쌀 1000kg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29/0006076429_001_20250729165418216.jpg" alt="" /></span></TD></TR><tr><td></TD></TR></TABLE></TD></TR></TABLE>이번 기부는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국가대표선수촌이 같은 충청지역의 수해 주민들과 취약계층을 돕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졌다. 전달된 ‘학이머문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집중된 지역 주민들과 충청권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br><br>대한체육회 측은 “기부된 쌀은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으로부터 후원받은 고품질의 친환경 유기농?저탄소 인증 쌀로, 자연친화적 생산 과정을 거친 건강한 먹거리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충청지역 이웃들이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같은 지역에 위치한 선수촌으로서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가대표선수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선수촌은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있기에 존재할 수 있다”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앞으로도 체육계가 먼저 손을 내밀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폭염도 못 막은 저력"...하남시조정협회, 청소년부 '女우승·男준우승' 07-29 다음 진천서 열리는 한일 하키 친선전… 아시안게임 대비 시동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