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빼달라며…” 레인보우 노을, 카페 진상 손님 저격

작성일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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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5266516c12e277849ac2bf18c7d2198b2362435a3c9cf7b6fcafb75729f1f4" dmcf-pid="H54AL6DxX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레인보우 노을. 사진| 노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tartoday/20250729164205991pbhz.jpg" data-org-width="700" dmcf-mid="WyjWhcXD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tartoday/20250729164205991pbh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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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 노을. 사진| 노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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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레인보우 노을이 진상 손님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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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3f7ea0e88f206259a1feac1294a366d695497d6d041607ed4655e44f298bb63" dmcf-pid="Z18coPwMGr" dmcf-ptype="general">노을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 진상들은 본인이 진상인지 모른다. 1리터 아이스 음료에 얼음을 빼달라고 주문 해놓고 양이 왜 적냐고 환불처리 해달라고 난리 난리. 얼음 양은 왜 생각을 못하시는걸까”라는 글을 올렸다.</p>
          <p contents-hash="9ae8b550ad6b3b565c1332d27721853219450b3371f3454a468e801f70c3e74f" dmcf-pid="5t6kgQrRGw" dmcf-ptype="general">이어 “아이스 음료는 얼음의 양까지 고려해서 레시피가 정해져 있는거다. 양이 적어보이는 게 싫으셨다면 얼음 빼달라고 하지를 말던가”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e38a4aa5fa74385aca46185c24d44bd5609de3e213fd3afee9a4d5d3230ed1e" dmcf-pid="1FPEaxmeZD" dmcf-ptype="general">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손님이 노을이 운영하는 카페의 별점 2점을 주며 리뷰를 적은 것이 담겼다. 이 손님은 “1L라고 팔면서 얼음빼면 얼음 500g이 사라진다라고 답변을 들었는데. 그럴거면 수박 500ml 주스라고 팔아야지 1리터라고 팔면 사기 아닌가”라며 “그램 재보니까 별 포함 688g 이던데 1리터라고 하고 파는게 맞는지 궁금하다”고 비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f0c9644edaeabb50fdf56722ed82bfe94135076e1066552d54914d90cc5522" dmcf-pid="t3QDNMsd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을이 손님을 공개 저격했다. 사진| 노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tartoday/20250729164207327ngpd.jpg" data-org-width="700" dmcf-mid="Y40xfUdz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tartoday/20250729164207327ngp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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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이 손님을 공개 저격했다. 사진| 노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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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f931386c492b886f0742d03b2da1e767f669956f8302115ee7313731166c88c" dmcf-pid="F0xwjROJtk" dmcf-ptype="general">
           노을은 이에 반박하며 “얼음 500g이 빠졌다고 이야기 드린 적 없다. 기본 음료 사이즈가 500ml인데 1리터 음료면 얼음양이 500ml 기준으로 2배가 빠지는거라 당연히 더 없어보일 수 있다고 이야기 드린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상담사님만 중간에 껴서 고생하시고. 상식이 없는 분과 무슨 대화를 해야 하나”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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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96bf39988913257a7f6c847d74951a45b7d93029f58d0dd9e110d51251ce0bd" dmcf-pid="3pMrAeIi5c" dmcf-ptype="general">또, “카페에서 일하시는 분들 다들 공감하시나”라며 “저희는 레시피대로 정량에 맞게 나갔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4a864f9718ebac06816aa28e629a6193fa59712d73b244ebac9737d2bf4a7763" dmcf-pid="0URmcdCntA" dmcf-ptype="general">이어 “카페 나가기 직전까지 다양한 사람들 다 만나고 간다. 웃자 웃어 웃는 사람이 일류다.... 아니 난 1류 안할래. 진짜 나한테 왜 그러세요”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015cdef4d6aced0af784c6dded500deb8e72cd3bf40d0daa029573284dc44ec" dmcf-pid="pueskJhLHj" dmcf-ptype="general">끝으로 노을은 “카페 자영업자의 삶. 요구하신대로 해드렸는데 돌아오는건 별점 2점 테러. 저한테 왜 그러세요. 미쳐버리겠다”라는 해시태그로 심경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86784b9508a56a7c2783897b43fb2b8b3fa1c4ff6ca9e8c90ca7a6543a16772" dmcf-pid="U7dOEilotN" dmcf-ptype="general">한편 노을은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 지인과 함께 카페를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p>
          <p contents-hash="dcb4b9a6e91cf64216b15d95787922b8e9323775866f33011121443aa9780aa2" dmcf-pid="uzJIDnSgHa" dmcf-ptype="general">노을은 최근 SNS에 “그동안 읍천리382위례점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했습니다. 저는 7월달까지만 운영하고, 8월부터는 새로운 사장님께서 양도 받으셔서 그대로 이어갑니다”라며 카페를 정리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d7e2d93de75139a96f0f9127e9cb9a7058cc779c05f5c4a9a20b109b3d43721" dmcf-pid="7t6kgQrRHg"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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