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쇼핑중독, 저렴이들 아른거려’ …서장훈 일침 “거지꼴 못면해” 작성일 07-29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GDAeIi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cae45b060be4027a65c5c4ae9530ec4cb2e52b62baafd886628aa3b65e4e8f" dmcf-pid="GBHwcdCnv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64707202ziwm.jpg" data-org-width="700" dmcf-mid="y3QUFTbY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64707202zi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물어보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6a7521d7d4ddcb3ca95c7bad9082b96996936077dd5203275e9a793d4a0a12" dmcf-pid="HbXrkJhLSw"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8d502d5c815655101c1248ed789d7ed383a54c0e421124fcfd38398566ed14" dmcf-pid="XKZmEilo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64707551osok.jpg" data-org-width="700" dmcf-mid="WTvjoPwM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64707551oso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물어보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a78c2dd968db0a3c1f4f983956d0c51220a445671e1719f644b5eb2d13a847" dmcf-pid="Z95sDnSgTE"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6회에는 틱톡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사연자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5287bc6df53eaca7f6147aa2c17f42e93e92cef03b766ff3edf9fc440a0183a7" dmcf-pid="521OwLvaTk"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영상을 올렸다”라며, 점차 재미를 느끼고 빠지게 됐다고 전했다. 서장훈이 “지금 잘 되고 있냐”라고 묻자, 사연자는 “망했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2ad4e12b820c9d3976f20450e78de3a4a04047c864b79a6db82df2651e04ac66" dmcf-pid="1VtIroTNlc"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도 거기 빠져 있냐”라는 질문에는 “지금 방송은 접고 시청자 모드로 들어간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보고, 점심시간에 틈새를 이용해서 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2fcd9d3faab64dfa611c64cb8899cce1f2ccdbac3c09cdab3d48030963a1176" dmcf-pid="tfFCmgyjlA" dmcf-ptype="general">이수근이 “남편이 뭐라 하겠다”라고 하자, 사연자는 틱톡 때문에 남편과 불화가 시작됐다면서 구체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틱톡 남성 이용자와 보이스톡을 한 적이 있다는 그는 “내가 방송 후배였기 때문에 피드백을 얻고 싶어서”라며 “신랑이 너무 오해해서 화가 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e13272cfd5d94b55fa911a80b4ea52bb159576ab84c8c100f88b37cf7343e2c" dmcf-pid="F43hsaWAlj" dmcf-ptype="general">이후 남편이 “그럴 거면 이혼하자”라며 이혼 서류를 건넸고, 사연자는 “무릎 꿇고 사과까지 하고, 각서 쓰고 (앱을) 다 바로 삭제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943369fc375451a3a682f08a5e268a717c2131f0fe8aa663578e09c1ba5dacb" dmcf-pid="3rJb7X41SN" dmcf-ptype="general">하지만 “일주일 지나고 나서 또 머릿속에 생각나고 아른거리는 것이다”라며 틱톡을 다시 설치해 쇼핑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옷이 저렴하다는 생각에 50벌 정도를 구매했고, 20kg가량의 옷을 정리했지만, 이후에도 다시 옷과 화장품을 계속 사게 되더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16d3518ba095e0d05435c65d0d336331fd2fd2992896262aee01bf2cc532e57" dmcf-pid="0miKzZ8tCa"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집에 여유가 좀 있냐”라고 묻자, 사연자는 “아니다. 마이너스가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의 수입에 관해서는 “불규칙하다. 알 수 없다. 나한테 이야기를 안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d505b14e34834b787787525c51e51096062c9ae274a08084b2636b7c66aff2d" dmcf-pid="psn9q56Fhg"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어쩌다 하나는 살 수 있다. 그런데 5000원짜리 옷은 5000원을 할 이유가 있는 것이다”라면서 “왜 자꾸 그걸 사냐. 사는 행위 자체에 만족한다는 얘기냐”라고 물었다. 사연자는 “틱톡 무당한테도 실제로 물어봤다”라며 “어쩔 수 없다. 네가 스스로 절제해야 한다”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738d337b3bd5d0934bf8608dd5a0ea20fc65517348d40152353e2d892952c92" dmcf-pid="UOL2B1P3To" dmcf-ptype="general">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계속 이렇게 살면 어떻게 될 것 같냐’라며, “거지가 된다. 뻥이 아니다. 방법이 없다. 거지꼴을 못 면한다. 큰일 난다. 이제 정신 차리고 놔야 한다. 내가 지금 얘기하는 것 허투루 듣지 마라”라고 단호하게 일침을 가했다.</p> <p contents-hash="6bb805e2e3416e08eb084c6600d8f5967e4c97eaba4903942221110de243191e" dmcf-pid="uIoVbtQ0WL"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서장훈은 “남편이 이제 이 정도 됐으면 더 단호하게 나와야 한다”라며 사연자의 남편에게도 메시지를 남겼다. 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브라이언 측근 "악플→살해 협박범, 벌써 세번째 고소..문자 100통씩 와" (인터뷰) [단독] 07-29 다음 다원메닥스, 복지부 2025년도 연구중심병원 R&D 사업 선정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