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방시혁 사기적 부정 거래 혐의’에 세무조사 착수 [MK★이슈] 작성일 07-29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nrk20Runk"> <p contents-hash="7f4c0eea349bc4cb1678fcb70c234c196f5a9532eed9cf5429d3d66426a78493" dmcf-pid="pLmEVpe7Lc" dmcf-ptype="general">하이브에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4000억 원 부정 거래 의혹을 받는 가운데, 경찰 압수수색에 이어 국세청이 하이브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p> <p contents-hash="3d4e8a739306f684b2612e2271289964c4b81012a4c1aa07ce34550f2c6ae687" dmcf-pid="UekNB1P3dA" dmcf-ptype="general">필드뉴스 최초 보도에 따르면 29일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하이브 본사에 직원을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압수하는 현장 예치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세무조사에는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eaf8c45325f3c0467ea1b4534d82438669852f019a4b5ce4c68bcd5bf479b288" dmcf-pid="udEjbtQ0nj" dmcf-ptype="general">국세청은 이날 오전 허위 공시를 이용한 시세조종·기업 사냥꾼 등과 관련해 27개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나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번 조사 대상에 하이브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5be10af5c13d346db353cc2fe7f6177418aca1c633c7cbcb14fdef1cd1db8a" dmcf-pid="7JDAKFxp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찰 압수수색에 이어 국세청이 하이브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 사진 = 손진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ksports/20250729162709065fxph.png" data-org-width="500" dmcf-mid="3oQ4Ys0C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ksports/20250729162709065fxp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찰 압수수색에 이어 국세청이 하이브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 사진 = 손진아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973a5ada815054608e5d0ce22257dcb8fe2db78e351f89331b1fc9b1baa11e1" dmcf-pid="ziwc93MURa" dmcf-ptype="general"> 하이브에 대한 세무조사는 2022년 6월 이후 3년만으로, 당시 서울국세청 조사1국은 하이브를 상대로 정기세무조사를 진행해 수십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한 바 있다. </div> <p contents-hash="1d34e98ef5ca72e638763da11d22b79a797990a7d6b8122c269e0227b2edd3ae" dmcf-pid="qnrk20Rudg" dmcf-ptype="general">앞서 금융감독원은 방 의장이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벤처캐피털 등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지연될 것처럼 속인 뒤, 하이브 임원들이 출자·설립한 사모펀드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도록 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알렸다. IPO 지정감사를 신청하는 등 상장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주주들에게 거짓 정보를 흘려 팔게 했다는 것.</p> <p contents-hash="a81ebc7c55d7b48aaeff368c8ecbe46334830fe8e2177ada81f06030f8960226" dmcf-pid="BLmEVpe7Jo" dmcf-ptype="general">하이브 상장 후 SPC는 보유 주식을 매각했고 방 의장은 사전에 맺은 주주간 계약에 따라 SPC 매각 차익의 30%를 받아, 약 4000억 원을 정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약은 상장 과정에서 증권신고서에 기재되지 않았다고. 이에 국세청은 이런 거래 과정에서 하이브 측의 세금 탈루 여부를 정밀하게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6d6cf5eba53058d21cc8911d1d92b5ebd058d0a7f91a48697000238414e6a082" dmcf-pid="bosDfUdzLL" dmcf-ptype="general">한편 금감원은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에 해당한다고 판단했고, 이에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4일 하이브 본사 등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eb1952dcaf5c44623dceef835c24ef92bdef4ab89db6934c939db07276109ad2" dmcf-pid="KgOw4uJqRn"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33fed26bf6dfa2bcd3574071a224977df0687126e9635ae37446376734f90b" dmcf-pid="9aIr87iBRi"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생충’ 박소담 맞아?” 소속사 나간 뒤 역대급 파격 근황 07-29 다음 권은비·박봄, 건강이 우선이지만 개운치 않은…[MD이슈]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