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선수지원센터 문 열고 노사 단체협약까지 ‘상생·재도약’ 시동 작성일 07-29 1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7/29/0001165494_001_20250729162113562.jpg" alt="" /></span></td></tr><tr><td>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왼쪽 네 번째), 장영태 경정선수지부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경정선수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함께 달린다’는 약속이 현실이 됐다.<br><br>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정선수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실질적 첫 발을 내디뎠다.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24일 미사경정장에서 ‘경정선수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 것.<br><br>이날 행사에는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과 임직원, 장영태 전국노동평등노조 경정선수지부장 및 집행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br><br>경정선수지원센터는 경기력 향상은 물론, 경주 운영 지원과 선수 인권 보호까지 아우르는 통합 거점이다. 공단은 이 공간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7/29/0001165494_002_20250729162113607.jpg" alt="" /></span></td></tr><tr><td>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전국노동평등노조 경정선수지부 교섭위원들이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이튿날인 25일에는 공단과 전국노동평등노조 경정선수지부 간 단체협약이 체결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양측은 지난해 11월부터 실무 교섭과 간담회를 통해 출발 위반과 연계된 상금 체계, 인센티브 강화 등 경기력 중심의 제도 개선안을 도출했다.<br><br>특히 오는 8월부터는 노사간 긴밀한 소통을 위한 특별 전담조직(TF)을 구성·운영하며 산적한 현안 해결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상징적 합의가 아닌 실질적 변화로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br><br>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이번 개소식과 단체협약은 공단과 선수 간 상생과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기력을 선사하고, 경정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폭발 위험 차단” 대용량 ‘철-크롬 흐름전지’…수명 확 늘렸다 07-29 다음 대한체육회, 충청지역 수해 복구 지원 위해 쌀 기부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