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간판' 김국영,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 선출 작성일 07-29 12 목록 한국 남자 육상의 간판 김국영이 스포츠 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의 대표자로 뽑혔다.<br><br>김국영은 29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체육회 선수위원회 첫 회의에서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br><br>아울러 하계 종목 부위원장에는 펜싱의 최인정이 뽑혔다. <br><br>체육회 대의원(2명)으로 김국영 위원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인 원윤종(봅슬레이)이, 체육회 이사로 최인정 부위원장이 각각 활동하게 됐다.<br><br>김국영 신임 위원장은 유승민 체육회장과 같은 4년 동안 스포츠인 인권 향상과 은퇴 선수 진로지원 등 선수 권익 향상을 위해 선수위원회를 이끈다.<br><br>김국영 위원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선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체육회에 전달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br><br>이날 선수위원회 회의에는 김국영과 작년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에 빛나는 김우진, 레슬링 '전설' 류한수, 표승주(배구), 이다빈(태권도) 등 선출 위원 13명(하계 종목 10명, 동계 종목 3명) 중 11명과 위촉 위원 8명 중 3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고 투표 없이 호선으로 김국영을 새 위원장으로 뽑았다. 관련자료 이전 여자 테니스 전 세계 랭킹 5위 부샤드, 은퇴 대회서 300승 07-29 다음 조현주,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힌국 신기록으로 준결선 진출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