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에 위치한 국가대표선수촌, 충청 수해 복구 지원 위해 쌀 1톤 기부 작성일 07-29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영암군청·서영암농협과 함께 친환경 쌀 쾌척</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29/0008399540_001_20250729155921399.jpg" alt="" /><em class="img_desc">충북 진천선수촌. /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대한체육회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청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영암군, 서영암농협과 함께 친환경 유기농·저탄소 인증을 받은 '학이머문쌀' 1000㎏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br><br>이번 비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촌이 위치(충북 진천)해 있다. <br><br>전달된 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집중된 지역 주민들과 충청권 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br><br>'학이머문쌀'은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으로부터 후원받은 고품질의 친환경 유기농‧저탄소 인증 쌀로, 자연 친화적 생산 과정을 거친 건강한 먹거리로 평가받는다.<br><br>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충청지역 이웃들이 큰 피해를 본 상황에서 같은 지역에 위치한 선수촌 구성원들이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가대표선수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선수촌은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있기에 존재할 수 있다"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앞으로도 체육계가 먼저 손을 내밀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단양강서 내달 1∼3일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 07-29 다음 경륜·경정, 이용자 보호 위한 ‘전문가 협의체’ 운영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