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국 양궁! 라인루르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종합 1위 달성 작성일 07-29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독일 에센서 열린 대회서 금 3개 포함 8개 메달 획득<br>리커브·컴파운드 전 종목 고른 활약으로 정상<br>남수현·문예은 금메달… 혼성·단체전도 선전<br>한국 양궁, 세계대학경기 최강국 자리 굳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29/0000323787_001_20250729154217442.jpg" alt="" /></span><br><br>(MHN 이주환 기자) 한국 양궁 대표팀이 2025 라인루르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br><br>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진행됐다. 한국 대표팀은 리커브와 컴파운드 전 종목에서 두루 활약하며 세계 대학 양궁 최강국다운 면모를 선보였다.<br><br>리커브에서는 여자 개인전의 남수현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팀에 첫 금빛 소식을 전했다. 같은 종목의 이가현은 4위, 박은서는 32강에 머물렀고, 남자 개인전에서는 서민기가 8강까지 올랐다. 김선우와 김예찬은 32강에서 대회를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29/0000323787_003_20250729154217587.jpg" alt="" /></span><br><br>단체전 성적도 빼어났다. 리커브 남자팀(김선우·김예찬·서민기)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혼성 단체전에서 남수현·서민기 조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단체팀(이가현·남수현·박은서)도 8강에 진출해 선전했다.<br><br>컴파운드 종목에서는 여자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문예은이 여자 개인전 금메달, 박예린이 동메달을 획득했고, 김수연은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은호가 8강, 박승현과 김성철이 각각 32강과 64강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29/0000323787_002_20250729154217508.jpg" alt="" /></span><br><br>단체전에서는 컴파운드 여자팀(김수연·문예은·박예린)이 금메달을 추가하며 종합 우승에 기여했다. 남자팀(김성철·이은호·박승현)은 동메달을, 혼성 단체전에서는 박예린·박승현 조가 은메달을 따냈다.<br><br>한국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3, 은 2, 동 3으로 총 8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세계 대학 양궁 최강국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귀국한 선수단은 향후 국제대회에서의 활약을 위해 다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br><br>사진=대한양궁협회<br><br> 관련자료 이전 SK렌터카 4연승 스톱, 하나카드 5연승...PBA 1라운드 우승 결정전 맞대결 07-29 다음 육상 간판 김국영,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 선출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