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가장' 샤를 르클레르, 벨기에 그랑프리 포디엄 입성→컨스트럭터 챔피언십 2위 28점 차 '유지' 작성일 07-29 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29/0002229251_001_20250729150010663.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가 고군분투하고 있다.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이 지난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무려 11계단을 오르며 포인트권 진입에 성공했지만,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순위를 확실히 끌어올리기에는 부족하다.<br><br>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루이스 해밀턴이 18 그리드에서 출발해 7위를 기록하며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 반면, 샤를 르클레르는 업그레이드 된 차로 포디움 등극에 성공했다"라고 보도했다.<br><br>르클레르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좋다. 스프린트 예선을 마친 뒤 사실 본 레이스에서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다. 그때 상위 세 팀과의 격차를 보고 '이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일지도 모르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예선에서는 정말 잘 달렸고 본 레이스에서 평소보다 다운포스를 더 낮춘 설정이 효과를 봤다"라고 소감을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29/0002229251_002_20250729150010722.jpg" alt="" /></span></div><br><br>경기를 두고는 "비가 왔던 초반에는 정말 어려웠다. 레드불의 막스 베르스타펜이 훨씬 더 빨랐다. 그러나 그의 추월 시도를 잘 막아낸 것이 결정적이었고 이후 슬릭 타이어로 바꾸면서 페이스가 나에게 좀 더 넘어왔다. 그 시점부터는 내가 스스로 해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결과적으로 3위를 지켰다"라고 밝혔다.<br><br>르클레르는 최근 6경기 중 4번이나 포디움에 올랐고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페라리는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메르세데스를 28점 차로 앞서게 됐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의 발전이 자랑스럽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뒤에서 노력했는지 안다. 포디엄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그들 덕분이다. 물론 아직 수준이 부족하다는 것도 알고 있고 맥라렌과 싸우기 위해 더 밀어붙여야 한다. 그래도 이번 그랑프리는 충분히 만족한다"라고 전했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orean men's relay team return home after winning gold in Germany 07-29 다음 청주시청 세팍타크로 태국 세계선수권 동메달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