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인 루르 하계 U대회 종합 4위…금 21개·은 9개·동 27개 작성일 07-29 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태권도, 금 7개 포함 총 14개 수확…펜싱도 금 5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29/0008399350_001_20250729150217035.jpg" alt="" /><em class="img_desc">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13개 종목에 31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21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7개를 획득하며 종합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25.7.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 선수단이 2025 라인 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종합 4위를 달성했다.<br><br>대한체육회는 대회 폐회식에 참석한 선수단 본단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다.<br><br>이번 대회에 13개 종목 31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21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7개로 일본(금메달 34개), 중국(금메달 30개), 미국(금메달 28개)에 이어 종합 4위에 올랐다.<br><br>직전 대회인 2021년 청두 대회 3위보다 순위는 내려갔지만 금메달은 4개 더 수확한 성과였다.<br><br>태권도는 금메달 7개를 포함해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 중 남자 87㎏ 이상급의 강상현과 남자 80㎏급의 서건우는 겨루기와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br><br>펜싱도 금메달 5개의 호성적을 냈다. 여자 플뢰레는 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수확했으며, 남녀 사브르 에이스 박상원과 전하영은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br><br>전통적으로 강한 양궁에서도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단체전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으며, 여자 컴파운드 에이스 문예은은 2관왕을 달성했다.<br><br>유도에서도 '독립투사 후손'으로 알려진 허미미를 필두로 금메달 4개가 나왔고, 수영은 금메달은 없었지만 이은지가 배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육상에서는 남자 4x100m 릴레이에 출전한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김정윤이 사상 첫 세계 대회 릴레이 종목 우승의 쾌거를 일궜다.<br><br>대한체육회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을 유지, 세계대학경기대회 강국으로서의 경쟁력과 위상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다음 대회는 2027년 대한민국 충청권에서 펼쳐진다. 관련자료 이전 청주시청 세팍타크로 태국 세계선수권 동메달 07-29 다음 경륜 선수들, 훈련지 변경으로 재도약 노린다![경륜]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