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이 O리브영 쓰네" 올데프 애니 소탈함 통했다..예능 화제성 급상승

작성일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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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최이정 기자]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출연으로 예능프로그램 화제성 순위가 상승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7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ALLDAY PROJECT가 2위와 14위에 올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Mnet ‘라이브 와이어’에 출연하며 각각의 순위를 기록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인 대기업 손녀로 유명한 애니는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으로 단독으로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7월 4주차에 본격적인 예능 활동을 시작한 올데이 프로젝트 첫 출연으로 여러 프로그램의 화제성도 상승했다. 그들이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은 3월 3주차 이후 최고 화제성 점수를 기록하며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7위에 올랐다. ‘라이브 와이어’ 역시 방송 이후 최고 화제성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TOP20에 이름을 올렸다.
 26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출연한 애니는 아이비리그 출신으로 “공부를 잘한다기 보다는, 목표가 생기면 이루는 편인 것 같다. 한국에 있을 때 새벽에 대학 통보가 나왔는데, 엄마한테 붙었다고 했다. 엄마는 그냥 주무셨다. 내가 붙었으니까, 가수가 되겠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셨다”라며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로 데뷔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또한 뷰티와 관련, 화장품 구매에 대한 질문에  “솔직히 말하면 화장품은 한국 로드샵이 최고다”라며 “올리브 *의 ‘오늘 배송’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그걸 이용한다. 매일 아침에 늘 택배 박스가 도착해 있다”라며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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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최종 우승 크루인 OSAKA Ojo Gang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9주 동안의 방영기간 동안 ‘월우파’의 출연진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 1위에 오른 것은 5회나 되었다. 3위 역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쿄카가 차지했다.
 4위에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하정목이 이름을 올렸다. 전주 대비 56계단 상승하며 이슈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이도 역시 전주 대비 75계단 오르며 10위에 올랐다.
 5위는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의 박보검인 가운데, 6위는 ‘나 혼자 산다’의 Key가, 8위는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이 차지했다.
 9위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 출연하게 된 심형탁이 이름을 올렸다. 그의 가정사와 아들에 대한 애정으로 인해 화제가 되었다.
 한편,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1위부터 3위까지는 Mnet의 ‘보이즈 2 플래닛’, ‘월드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그리고 Netflix의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순이다. 세 프로그램 모두 전주 대비 화제성이 상승했다.
 4위는 새로 공개된 TVING의 ‘대탈출 : 더 스토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5위와 6위는 MBC의 ‘나 혼자 산다’와 ENA/SBS Plus의 ‘나는 SOLO’ 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KBS2의 ‘개그콘서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2의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순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4주차 순위는 2025년 7월 21일부터 2025년 7월 27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와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처리된다. 이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 경쟁력이 보다 정확하게 분석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
 /nyc@osen.c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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