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6 울트라도 다이어트…폴드7처럼 초슬림폰 될까

작성일 0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갤S26 울트라, 전작보다 두께·무게 줄이고 더 커질 전망 카메라 성능 끌어올리며 5년 만에 카메라 섬 부활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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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is/20250729143149559gtng.jpg" data-org-width="720" dmcf-mid="8Nq0jE5r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is/20250729143149559gtng.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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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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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역대 가장 얇은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이 이달 출시된 데 이어 내년 초 출시될 삼성전자의 플래그십폰 '갤럭시 S26 울트라'도 더 얇은 초슬림폰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IT팁스터(정보유출자) 아이스유니버스 등은 갤럭시 S26 울트라가 전작보다 더 얇고 가벼워지면서 크기는 좀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카메라 성능과 충전속도 등도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전작인 S25 울트라의 8.2㎜보다 얇아져 7㎜대로 두께를 줄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크기 자체는 유지되나, 베젤이 달라지면서 화면이 전작의 77.6x162.8㎜ 너비보다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크기가 더 커지면서도 무게는 전작의 218g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카메라 성능의 개선과 함께 카메라 섬(범프)이 5년 만에 다시 도입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S25 울트라에 별도의 카메라 섬을 적용하지 않고 3개의 렌즈만 수직으로 배열하는 방식을 택해왔다.
 아이스유니버스가 공개한 갤럭시 S26 울트라 예상 렌더링을 살펴보면 4개의 카메라 렌즈 중 3개가 카메라 섬 안에 수직 배열될 것으로 추정됐다. 
 갤럭시 S26 울트라 카메라의 경우 2억 화소 메인 렌즈에는 아이소셀(ISOCELL) HP2 센서 기반의 초대형 조리개가 탑재되고, 새로운 3배 망원 렌즈, 더 큰 조리개의 5배 잠망경 렌즈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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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갤럭시 S26 울트라 예상 렌더링. (사진=아이스유니버스 X)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is/20250729143149746ooei.jpg" data-org-width="645" dmcf-mid="PkxfhTbY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is/20250729143149746ooei.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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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S26 울트라 예상 렌더링. (사진=아이스유니버스 X)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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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플레이도 더 개선될 예정이다.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CoE 기술과 3세대 반사 방지 유리가 탑재될 것으로 관측된다. 
 CoE 기술은 편광판 대신 컬러 필터를 탑재하는 기술로, 패널을 더 얇게 하면서 빛 투과율이 높아져 소비전력까지 낮출 수 있다. 컬러 필터 탑재로 색상도 더 선명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3세대 반사 방지 유리까지 더해지며 밝은 공간에서도 더 선명하고 밝게 화면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갤럭시 S26 울트라 또한 5000mAh 용량이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갤럭시 S20 울트라를 첫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모든 울트라 모델에 리튬 이온 방식의 5000mAh 배터리를 탑재해왔다. 최적화 등을 통해 실제 배터리 수명은 꾸준히 개선해왔으나 물리적 용량은 6년째 동결한 셈이다.
 갤럭시 S26 울트라에서도 배터리 용량 확대는 이뤄지지 않으나, 그 대신 유선 충전 속도를 전작의 45W에서 60W로 더 개선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갤럭시 S26 울트라의 두뇌를 맡을 앱 프로세서(AP)의 경우에는 전작에서 개선된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2 칩셋 탑재가 가장 유력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울트라에 자체 제작 칩인 엑시노스 2600도 테스트 중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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