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임영웅, 임영웅…'밀리언셀러'의 파격 결단 [엑's 이슈] 작성일 07-29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P2AD1mZ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70eff22507c7bd57299faf572c45e8a1c7a7b7827884a353a31876f9b871d2" dmcf-pid="blQVcwts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xportsnews/20250729135205562zkoj.jpg" data-org-width="550" dmcf-mid="GCLqojGk1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xportsnews/20250729135205562zko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3bacf6195143f2b594bbc17a2fd2c9a80f76ceb76853c1a1f31711c4b22036d" dmcf-pid="KSxfkrFOtm"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피지컬 앨범을 발매하지 않기로 했다. '밀리언셀러'로 기록을 썼던 만큼, 그의 결단에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d65c392a6597ca06c56b4040f8c0292290daa19bee119592eca5eae0fba2aa44" dmcf-pid="9vM4Em3IXr" dmcf-ptype="general">임영웅은 오는 8월 정규 2집 'IM HERO 2' 발매를 앞두고 29일, 팬들에게 앨범 발매 관련 공지를 게재했다.</p> <p contents-hash="4831bf26caeaefdc1fa3dc820b485599cac49b879666b240d88cd798530eb4a6" dmcf-pid="2TR8Ds0CHw" dmcf-ptype="general">소속사 물고기뮤직의 공지에 따르면, 임영웅의 정규 2집은 피지컬 앨범(이하 'CD 앨범')을 발매하지 않는다. 이는 임영웅의 뜻으로, 오랜 논의 끝에 소속사도 뜻을 모았다는 설명. </p> <p contents-hash="00cdf6f0a3c77220de39fe0958007ecedd53e0d1c6ee8263f78b24caaeb18de9" dmcf-pid="Vye6wOphZD" dmcf-ptype="general">이는 CD 앨범을 실질적으로 감상하기 어려운 환경, 팬들의 정성과 응원이 부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 환경적 고민을 종합해 나온 결과라고. 세 가지 이유 모두 업계에서 이야기가 나왔던 만큼, 임영웅은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K팝 팬들을 납득시켰다.</p> <p contents-hash="319e56d41a30111ed3cf81a85e77ed7fcb747eb9c6801c70eeb6554ff6b12596" dmcf-pid="f7wjH1P3HE" dmcf-ptype="general">음악은 CD 없이 디지털 음원으로 감상하되,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화보가 담긴 패키지(앨범북)로 제작된다. 여기에는 임영웅의 사진과 앨범 크레딧, 메시지 등이 담길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bd52e06fac3b8c3353c6f8f6d5561eac82ae29f5e1a8c670b939cfcf13edb8" dmcf-pid="4zrAXtQ0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xportsnews/20250729135206870bira.jpg" data-org-width="550" dmcf-mid="qoq0enSg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xportsnews/20250729135206870bir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a2024233d5e993a3079ea6c345868ebb1ab0b8f08ddbc86ddf56d3e2e5fdc24" dmcf-pid="8qmcZFxptc" dmcf-ptype="general">특히나 임영웅은 지난 2022년 5월 발매한 1집 'IM HERO)'로 발매 첫 주에만 110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비아이돌 가수 최초이자 트로트 가수 최초로 초동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는 기록을 썼던 만큼, 음반으로 얻을 이익이 상당함에도 쉽지 않은 결단을 내려 더욱 이목을 모은다.</p> <p contents-hash="b6129dad745d41779fd09e75fa7d8a84ee86701be993875f0fc5cd5ec9cd0259" dmcf-pid="6Bsk53MUXA" dmcf-ptype="general">또한 이번 앨범북은 임영웅 공식 MD몰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며, 음반 판매 집계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소속사는 "성과보다 진정성과 가치 중심의 방식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담긴 결정"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8d70b9bcc70c0991af59bcdf7373b3fbb7e3337d7b8b8ede34a1eb4c53ca003" dmcf-pid="PbOE10Ru5j" dmcf-ptype="general">최근 가요계에는 초동 판매량 기록과 앨범을 살수록 참여 확률이 높아지는 팬사인회 등으로 과한 CD 소비를 조장하는 문화가 생긴 바. 자신의 작업물이 팬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p> <p contents-hash="a5a07864b4b1ff8c141bdc9f56a348d647466a04add6a10560a31c5996d47ec1" dmcf-pid="QKIDtpe7tN" dmcf-ptype="general">또한 이로 인한 환경 문제도 꾸준히 언급 돼왔다. 업계에서도 이를 의식해 친환경적인 소재로 앨범을 제작하고, 피지컬 앨범이 없는 스마트 앨범 형태의 앨범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피지컬 앨범을 제작하지 않고 판매량을 집계조차 하지 않는 파격적인 결정은 이례적인 일로, K팝 팬들 사이에서도 '배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97161f14f085e49af2a82464b1dd4c72a0374e6b5490eaca8ce494539c7eba95" dmcf-pid="x9CwFUdzYa"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정말 잘했다", "집계도 안 하는 게 대박", "이번 기회에 다른 가수들도 동참하면 좋겠다", "음반 환경문제 심각하던데 잘됐다", "앨범 수익 장난 아닐 텐데 대단하다" 등의 의견을 내며 박수를 보냈다.</p> <p contents-hash="75292cc3aeb430b1c392d3131f54cbdf73079f5c829be288b1d1ea723145f646" dmcf-pid="ysfBgAHEHg" dmcf-ptype="general">소식과 함께 소속사는 "앨범을 기념할 수 있는 형태는 달라지지만 그 안에 담긴 감정과 진심은 오히려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도 부연한 바. 형태는 달라졌지만 더욱 진해진 마음으로 준비한 임영웅의 2집과 음악에 기대가 모인다.</p> <p contents-hash="9f7398e6d8466734a7b9a95297e53879d9921250285cc084da19dd5dccd28d74" dmcf-pid="WO4bacXDHo"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 임영웅 'IM HERO' 앨범 커버</p> <p contents-hash="ca79513c3796c14ee9ec777060b6797760381fa92fad8b4588010d18e4787c9f" dmcf-pid="YI8KNkZwYL"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신기록 세우며 역영' 조현주,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준결승 진출 07-29 다음 아스트로 MJ "윤산하, 복근 잡히니 방송서 계속 노출"(정희)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