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영탁이 4관왕 했구나…“여기 트로트에 EDM ‘주시고’” [SS뮤직] 작성일 07-2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waPROJ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b6487f483f0ef46617eb5f70b1a45a301c4ffc923df15c36307a38f2c59385" dmcf-pid="3qrNQeIi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탁. 사진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30210961pqby.jpg" data-org-width="700" dmcf-mid="XVNf07iB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30210961pqb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탁. 사진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64bf43333b170001040417b094114cc971540619c54dbdeb5a2229c7352390" dmcf-pid="0BmjxdCnSc"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역시 영탁이다. 다시 한번 트로트의 경계를 뛰어넘었다.</p> <p contents-hash="bb3a922b31dce906ea757eb6615ddd53734b3c889d84faeeb1798332bf3a7bdf" dmcf-pid="ppcnfPwMSA" dmcf-ptype="general">영탁이 최근 발표한 신곡 ‘주시고(Juicy Go)’(Duet with 김연자)가 K팝 신에서 주목받고 있다. 트로트라는 장르의 틀을 한층 넓히려는 영탁의 도전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9bdede207cb8050473baf753702e9b11fd273edc6c72aaf898aa7260d02b1d6e" dmcf-pid="UUkL4QrRvj"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음악적 감각이 돋보인다. 영탁이 직접 작사·작곡했다. 트로트 고유의 멜로디를 바탕에 두고 디스코 펑크와 EDM 사운드를 획기적으로 도입했다. 상반된 장르를 절묘하게 혼합해 기존의 ‘댄스 트로트’ 곡들과는 차별화된다. 특히 최근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에서 하드 스타일 EDM 기반 사운드로 글로벌 열풍을 이끌고 있는 만큼, ‘주시고’에 EDM 감각을 접목한 영탁의 트렌디한 기획력이 부각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aa73f5e61bf8d91dcccf8d4b11212577fa00ba296d200a5fdfd35b52498ae8" dmcf-pid="uuEo8xme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탁. 사진 | 어비스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30211326oozp.jpg" data-org-width="700" dmcf-mid="ZfVZISqy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30211326oo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탁. 사진 | 어비스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de9eab91adfb714284ca8a53c8e42b25090625e6adad65b56ca00bae98e452" dmcf-pid="77Dg6MsdTa" dmcf-ptype="general"><br> 트로트 대선배 김연자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레전드급 가수 김연자와의 듀엣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이끌어냈고, 영탁의 여유 넘치는 랩과 보컬에 김연자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더해지며 무대를 가득 채우는 효과도 유발했다.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깜짝 버스킹 무대에서는 영탁과 김연자가 함께 등장해 ‘주시고’를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827e760b7c5fa25ad11ca5a8d5924bcaf7ae5f92393c01f599598f95fe8a17" dmcf-pid="zzwaPROJ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탁. 사진 | 어비스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30211697kxuk.jpg" data-org-width="700" dmcf-mid="5CwaPROJ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30211697kx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탁. 사진 | 어비스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b2a03d1381a797387de0b8e58f2f18a1cfad0ce3ad413eb4f7537596a52083" dmcf-pid="qqrNQeIivo" dmcf-ptype="general"><br> ‘주시고’의 가사와 안무 역시 인상적이다. ‘이 노래가 들리면 따라 불러 주시고 /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어 주시고’ 등의 유쾌한 노랫말은 영탁 특유의 밝은 이미지와 맞물리며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허공으로 손을 쭉쭉 뻗는 포인트 안무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됐다. 에너제틱한 EDM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며 무대의 흥을 한층 끌어올린다.</p> <p contents-hash="ffc25cb2e0031a11b0bb63ebd32afbef10d9801f273b3abe7cf3a01ef876989b" dmcf-pid="BBmjxdCnhL" dmcf-ptype="general">영탁은 가수로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트로트의 장르적 확장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신사답게’ ‘전복 먹으러 갈래’ ‘폼미쳤다’를 비롯해 이번 ‘주시고’까지, 영탁은 기존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장르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5406de4669e0e06e47c25c91289eb4513ff3db2211d60c7c6e1927cce02ce4a" dmcf-pid="bbsAMJhLSn" dmcf-ptype="general">한 가요 관계자는 “톱가수 영탁이 꾸준히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트로트 시장과 K팝에 긍정적인 영향”이라며 “이제 영탁은 단순한 ‘트로트 가수’라는 수식으로만 평가할 수 없는 아티스트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68adf09d0cff81ed83702882748c1a51ed09fd090dcbe56c3a84242de1ad47" dmcf-pid="KMGhjE5r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스틸.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30212060gkkw.jpg" data-org-width="700" dmcf-mid="1XhDJoTN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30212060gkk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스틸.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8c9388b68d8f60f057f399e44a79ba321fb354fa71560da8d5dfc7a0e927e2" dmcf-pid="9RHlAD1mhJ" dmcf-ptype="general"><br> 영탁의 도전은 음악에만 그치지 않는다.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는 부산항 세관 직원 최주임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꼰대인턴’ ‘힘쎈여자 강남순’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에서도 연기자로서의 잠재력을 시청자들 앞에 드러냈다. 최근에는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의 신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7f830ad29d21401c91b80a27f43ce251fef9238f842267660f21e099607f72" dmcf-pid="2eXScwts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탁. 사진 | 어비스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30212375fgkg.jpg" data-org-width="700" dmcf-mid="tdrNQeIi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30212375fgk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탁. 사진 | 어비스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7f5de7c345c59590544fde38c5689f0dc60aa028d29549db7331fe4034965b" dmcf-pid="VdZvkrFOWe" dmcf-ptype="general"><br> 이 같은 전방위적인 활약에 힘입어 영탁은 지난달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영탁은 “팬분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순간”이라며 겸손한 수상 소감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탁 쇼4(TAK SHOW4)’를 열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roku@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정우 "하반신 마비 조모, 초2부터 부양…우울증에 바다 뛰어들어" [오은영 스테이](종합) 07-29 다음 "AI 다음 전장은 브라우저" 구글·MS 공세에 오픈AI '고심'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