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아티스틱 프리 5위' 박정민의 대회 마감...대만 모두 100점대! '메달 독식'

작성일 07-29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9/0000136347_001_20250729123210595.jpg" alt="" />29일 오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아티스틱 남자 프리 롱 프로그램에서 박정민(경기아티하모)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div> &#39;스포츠도시&#39;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 [STN뉴스=제천] 반진혁 기자 | 박정민(경기아티하모)이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박정민은 29일 오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39;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39; 아티스틱 남자 프리 롱 프로그램에서 5위에 머물렀다. 아티스틱은 롤러 스포츠 중 예술성이 가장 돋보이는 종목이다. 점프, 스핀, 스텝, 안무를 선보이며 연기가 가미된다. 그 중 프리 종목은 네 발로 구성된 쿼터를 신고 연기를 펼쳐 쇼트, 롱 2개의 프로그램에서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메달 수상자를 결정한다. 박정민은 지난 27일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 8.66, 예술 12.37점을 확보했다. 감점은 없었고 총 21.03점으로 5명 중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메달권 진입을 위해서는 롱 프로그램에서 대반전이 필요했는데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넘어지는 실수가 나오면서 탄식이 흘렀다. 박정민에게 기술 9.09, 예술 21.15점이 주어졌고 감점 1점을 포함해 총 29.24점을 획득했다. 박정민은 쇼트, 롱 프로그램 합산 50.27점을 기록하면서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대만의 성적에 시선이 쏠렸다. 금, 은, 동메달을 거머쥐었는데 3명의 선수 모두 100점대 이상을 기록하며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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