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위해 아태 정책당국과 논의 작성일 07-29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인정보위·인터넷진흥원, APEC 워크숍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jLiI7iBIW"> <div contents-hash="ff70a08d1895bbef76487f9976ec5575a2a5ce45cdcebe4b821229ec02e143f6" dmcf-pid="YAonCznbry"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7fa00b8fdc18b8d3b047a1bf029ddec5140845ef0f95d03828ea40e4d2fdda" dmcf-pid="GcgLhqLK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Edaily/20250729120217800jyrp.jpg" data-org-width="640" dmcf-mid="yoV9oW9H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Edaily/20250729120217800jyrp.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3247c9274744cdefda20bd7876d269871eeb430e99ab9caf6656a6a78606285" dmcf-pid="HkaolBo9sv" dmcf-ptype="general">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제3차 고위관리회의 기간 중 개인정보 보호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div> <p contents-hash="7eb4b067b456c194ccb5f38ffece4c802c9768182c782f0a5da901cb7d26ced2" dmcf-pid="XENgSbg2ES" dmcf-ptype="general">개보위와 인터넷진흥원은 올해 한국의 아태협력체 의장국 수임을 계기로, 지난 3월부터 ‘아태협력체 지역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정책 권고안’을 마련 중이다. 이를 위해 개인정보위 등은 지난 6월 아태협력체 21개 회원 경제체를 대상으로 정책 현황과 사회적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 및 문헌연구를 실시했으며,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활동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p> <p contents-hash="d6b1ac3cccfb7066c8d706799136c178610c6d4e09a9da44774abb566c3d440c" dmcf-pid="ZODkG4kPEl"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 등은 이 자리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아태지역 개인정보 정책 담당자 및 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p> <p contents-hash="ede4f08586a790fa0204ade99f857f04c0bfa7aafab0d9507dd28011c00ea2ac" dmcf-pid="5IwEH8EQDh" dmcf-ptype="general">먼저 최경진 가천대학교 교수가 아태협력체 지역 내 정책 현황과 사회적 인식 수준 등 그간의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최 교수는 아태협력체 지역에서 아동·청소년의 보호 필요성은 공감대가 형성되었지만, 연령 확인 의무나 개인정보 보호 중심 설계 등 실천 방안에 대한 고민은 다소 부족한 상황임을 지적하였다. 또한 최 교수는 “한국이 주도한 이번 워크숍에서의 시의적절한 논의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높이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cc41c909204fd9a09d75313b794b1b8a2fd489bcd81c50e7b23a0ea379bdf83" dmcf-pid="1CrDX6DxEC" dmcf-ptype="general">이어 아동·청소년의 권리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됐다.</p> <p contents-hash="dfaf07be97f847d2297245c5d1f3ead487fbb909430509d25d98b5b9271cb455" dmcf-pid="thmwZPwMrI"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그간의 연구 성과와 이번 워크숍에서의 논의를 종합하여 올해 연말까지 각 개인정보 정책 당국들이 참고할 수 있는 정책 권고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64b1e89390406bc98f5f66902d2560ba413ab30ca9b0afd5745aa359e1f588dc" dmcf-pid="Flsr5QrRwO" dmcf-ptype="general">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디지털 네이티브인 아동·청소년들은 매우 어린 시절부터 개인정보가 수집·활용되는 상황에 처해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 환경에서 증가하는 맞춤형 광고나 딥페이크 등 개인정보 오용에 따른 위험들에 더욱 취약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관련 논의가 활발해지길 바라며, 개인정보위는 규범 논의를 선도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반적인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bd5bdf5d219bcfa7161f4d8d7740b806ffcb260e84e8a51e59d7195ed6ed5f1" dmcf-pid="3SOm1xmeDs" dmcf-ptype="general">워크숍을 공동 주최한 이상중 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오늘날의 아동·청소년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기회 제공을 보장하기 위한 오늘의 논의가 더 나은 디지털 미래를 여는 초석이 될 것”이라 밝혔다.</p> <p contents-hash="2591425ebcb26ec1380a15487bb24e12e6b4c3e2edcad9d89344b0d56e903a78" dmcf-pid="0vIstMsdwm" dmcf-ptype="general">김아름 (autum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700억 넘게 털릴 뻔"…목소리 바꾼 범죄자, KT가 막는다 07-29 다음 '경기 5일 전 긴급 투입' 박현성, 'UFC 최초 한일전' 메인 이벤트 주인공 등극!...'랭킹 6위' 日 타이라 타츠로와 격돌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